겨울을 느끼기에 좋은 한적한 외정공원

겨울을 느끼기에 좋은 한적한 외정공원

2월입니다. 이제 봄이 오나 싶다가도 쌀쌀한 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데요 . 그래도 산책하기 좋은 이곳은 항상 찾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곳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외정공원의 맨 꼭대기 부분은 펜션이 있는 곳인데요. 휴 스파 석정온천과 석정 cc 위로 올라가면 사진에 보이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외정공원 전망대라고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외정공원은 외정1제 라는 작은 저수지를 둘러서 산책로가 나와있어요. 그리고 힐링카운티라는 숙소를 주변으로 크게 도로를 이용해서 산책을 할 수 있고, 또 산 쪽으로는 미소사가 있고 그 옆쪽으로는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봄이 되면 그 길에 벚꽃이 정말 보기 좋아서 많은 분들이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매년 저도 항상 이곳을 찾아와요

외정공원 제일 위쪽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오늘은 위에서부터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외정1제가 눈으로 덮여있어서 겨울을 느끼게 해주네요

아래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정면이라고 보면 외정1제가 보입니다.

기구들이 보이는데 저곳이 외정공원으로 지정된 공간입니다.

조그마한 터널을 만들어 두셨네요. 저곳도 봐야겠죠

추운 겨울을 실감하게 하네요

조형물이 참으로 귀엽네요. 이런 건 또 어떻게 만드는지 신기해요

가시연꽃 생태관의 모습입니다. 작은 터널에 정면은 외정1제 저수지가 보이는 곳입니다. 터널의 끝으로 가면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수지 안쪽으로 연꽃 모양의 데크를 만들어 주어서 참 이뻐요. 여름철엔 옆에 작은 분수도 나오더라고요

가시연꽃에 대해서 형태 분류 및 종류 등도 다 볼 수 있습니다.

외정공원은 겨울에도 좋지만 봄 여름 가을 언제든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언제나 오픈되어 있고 외정공원의 놀이터는 꽤 신식이라서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고 자가발전으로 이동되는 놀이 기구들도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월경 외정공원으로 향하는 석정길 주변으로 왕벚꽃축제가 개최된다하니

꽃피는 봄에는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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