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극한 가뭄 강릉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과 "순수365" 90톤 긴급 지원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 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합니다.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

1차 긴급 지원 ｜ 1.8리터(ℓ) 1만 병(18톤)

2차 긴급 지원 ｜1.8리터(ℓ) 4만 병(72톤) 추가 지원 (▲4배)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합니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물탱크차 3대 동원 지원 중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긴급 지원을 통해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