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확대 (만34세→만39세)

현재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 권역 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청년이라면 월 5만원 대의 금액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드린 바 있는데요

서울시는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 대상 기후동행카드의 할인대상을

만34세까지에서 만39세까지로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할인 혜택을 받는 만 35~39세 청년들도

7월 이후 환급신청을 하면 개월수 만큼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적용시점은 대상이 확대된 현시점이 아니라,

청년할인 적용 시작일인 2월 26일부터 시범사업 기간(2.26. ~ 6.30.) 내

이용한 금액까지 모두 소급하여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소급 환급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가

(따릉이 미포함)

6만 2천원 → 5만 5천원

(따릉이 포함)

6만 5천원 → 5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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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는 할인금액으로 바로 충전 가능!

7월부터는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곧바로 충전이 가능한 청년권종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연령인증과 카드번호 등록을 마치고

청년권종을 선택해 충전하면 됩니다

한눈에 알아보는 청년대상 기후동행카드 (출처: 내손안에서울)

한편 서울시는 청년할인 확대 등에 따른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1인 1카드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청년 이용자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중 하나만 등록ㆍ이용할 수 있고

등록된 정보는 6개월마다 본인인증을 통해 검증하는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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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울시는 앞으로는 관광을 위한 단기권 도입, 인접 지자체로의 서비스범위 확대 등

같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기후동행카드의 혜택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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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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