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장이 있는, [노을문화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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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끝없이 쏟아지던 비를 퍼붓던 비구름도 이제 물러가고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매미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땡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는 걸 보니 무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이렇게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물놀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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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서 평택시의 다양한 공간 중,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는 [노을문화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어떤 곳이고,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같이 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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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노을문화생태공원'은 평택동 군문교 일원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조성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 등에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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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후 개관식에서 소개한 바로는 '평택동 220번지 일대'라고 소개하고 있었으며, 찾아가기 위해서는 군문교를 건너기 전

군문교 삼거리에 차를 주차해놓고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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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차해놓고 내려서 살펴보면 제일 먼저 안성천의 뻥 뚫린 시야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군문교 아래에 공원이 조성되었기에 하천 산책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듯했습니다.

자전거 도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평상시 자전거 타고 방문해도 정말 좋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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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시 출입이 통제된다는 경고 문구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 보았는데요.

다행히 제가 방문할 때는 한동안 쏟아진 폭우가 한차례 잠잠해지고 비가 소강상태여서 안전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내리막길에 우측을 살펴보면 이렇게 예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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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중앙에 수영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공간 같았어요.

8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나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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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노을문화생태공원'은 하천변 유휴지를 생태공간으로 재조성한 사례인데요.

하천변 유휴지를 공원으로 재조성하고, 이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새로운 여가.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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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살펴보면 생각보다 물놀이장이 넓은 크기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휴식공간을 볼 수 있는데요. 아직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햇빛을 피할 수 있다는 그늘이 부족하지만, 넓은 공터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공원을 이용하기 정말 좋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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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물놀이를 즐기면서 햇빛을 피해 아래에서 쉴 수 있도록 별도 시설도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긴 한데요.

다만 그 크기가 크지 않고, 수도 많지 않아서 앞으로 본격적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때에는 아무래도

더 많은 시민들이 햇빛을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운영방식에 있어서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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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라고 만들어놓은 공원이 많지는 않아서, 동시에 평택역 인근의 명소로 한 번에 자리 잡게

되겠구나 하는 추측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저도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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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노을문화생태공원'은 이렇게 안성천 산책로 변에 조성되어 그 활용가치가 더 높은데요.

비단 여름철에만 사랑받는 공원이 아니라, 앞으로 더 개선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여러분도 앞으로도 공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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