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미 터지는 밀양 캐릭터 굿바비 굿즈 사러 밀양종합관광안내소 방문합시다!

요즘에는 각 지자체에서 특색 있는 대표 캐릭터를 만들어 친근하고 재미있게 지자체를 홍보하는 것이 대세인가 봅니다.

공공기관, 지자체마다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엔 캐릭터 굿즈를 양산하는 지역도 상당히 많은데요.

경남 밀양에서는 2022년 1월 굿바비 캐릭터를 공식 밀양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굿바비 캐릭터도 꽤 많은 분들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리라 예상됩니다.

굿바비는 밀양의 대표 음식인 #밀양돼지국밥 으로부터 시작된 캐릭터입니다.

국밥이 → 국바비 → 굿바비 진화과정을 거쳐 현재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Good이라는 좋은 의미까지 더해 밀양 돼지국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자 만들었습니다.

굿바비 세계관

그래서 굿바비가 돼지 캐릭터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세상에나! 굿바비 세계관을 자세히 찾아보다 보니, 사실 굿바비는 돼지가 아니었고, 밀양돼지국밥을 너무너무 사랑하게 된 돼지탈을 쓴 외계인이라는 설정이었습니다. 우주에서 왔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고, 밀양돼지국밥에 빠져 자발적으로 이를 홍보하기 시작했다는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귀엽네요!

굿바비 굿즈 판매처 - 밀양종합관광안내소

굿바비 캐릭터 굿즈는 밀양 주요 관광상품 판매처에서 간간이 볼 수 있습니다.

상시 판매하고 있으며 신규 아이템이 나올 때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곳은 KTX밀양역 앞에 위치한 #밀양종합관광안내소 입니다.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중무휴 09:00~18:00 사이 운영되고 있으니, 굿즈 구경하러 가실 분들은 시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내소에 들어가면 정면에 굿바비 캐릭터가 보이도록 굿즈들을 진열해두었습니다.

전통적이고 무난한 굿즈들 사이에서 단연 색깔과 귀여움이 독보적이네요.

갓 굿즈를 팔기 시작했을 2022년 1월보다 훨씬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굿즈가 생길거라는 기대도 됩니다.

굿바비 인형 14,000원

굿바비 인형담요 20,000원

극세사 재질이라 굉장히 부드럽고 색깔마저 러블리한 인형과 담요가 있습니다.

특히 담요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라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표정도 익살스러운 것이 귀엽네요!)

굿바비 키링

4종류 있음

5,000원

몰랑몰랑한 재질에다 손에 걸 수 있도록 스트랩도 있는 키링이 4종류 있습니다.

국밥을 먹고 있는 굿바비, 카메라 메고 여행하는 굿바비, 밀양 특산물인 딸기와 사과를 가지고 있는 굿바비도 있네요.

굿바비의 귀여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굿즈입니다.

굿바비 우산

11,000원

귀여워서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빈도가 매우 높은 실용적인 굿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산이 그 중 하나인데요. 굿바비 캐릭터를 인쇄한 분홍색 우산은 아주 러블리하면서도 평상시 사용량이 상당히 많은 아이템입니다.

굿바비 보조배터리

21,000원

휴대폰이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한 현대인들의 필수품 중 하나인 보조배터리도 있습니다.

영남루를 배경으로 한 굿바비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는데요. allo 보조배터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굿바비 타투스티커

4종 있음

장당 1,000원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은 타투스티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부에 붙였다가 물로 씻어 지울 수 있는 스티커입니다.

옛날에 풍선껌 껍데기에 있던 타투스티커를 몸에 덕지덕지 발라 본 적.... 다들 있으시죠? 바로 그런 스티커입니다.

작년 여름에는 밀양 얼음골에서 진행된 「밀양 얼음골 냉랭한 축제」에서 굿바비 캐릭터 홍보 겸 타투스티커를 무료로 붙여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당시 아이들의 인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저도 타투스티커를 붙여봤는데, 통통한 볼살하며 톡 튀어나온 배, 장난끼 넘치는 표정까지 정말 귀여웠습니다.

굿바비 2024 캐릭터 달력

한시적 이벤트로 무료 배포

2023년 11월~12월에는 한정판(?)으로 만들어진 2024년도 굿바비 캐릭터 달력을 이벤트로 무료 배포하기도 하였습니다.

밀양 SNS를 친추해놓고 피드를 봐왔던 분들이라면 놓칠리 없었을텐데요!

이번 굿바비 달력은 귀여운 굿바비 그림 12가지도 실려 있는데다 한 해 동안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더욱 좋은 듯 합니다.

아마 2025년이 되기 전에도 새 달력을 만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저도 물론 굿바비 달력을 받았습니다. 큼지막한 날짜별 메모칸과 귀여운 그림까지, 아주 마음에 드는 굿즈입니다.

이 달력을 사무실에 비치해두었는데, 타지 시민인 동료들이 이게 뭐냐며 엄청 귀여워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달력에는 이렇게 귀여운 새 그림을 12가지나 싣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굿즈가 앞으로도 만들어지리라 예상되고요.

실물 굿바비 캐릭터는 밀양 관광지에서 이따금씩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굿바비 굿즈 실물이 궁금한 분들은 밀양역 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보세요!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김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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