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장미꽃 명소 신서 중앙공원

보라유채, 데이지, 이팝나무, 금계국들도 화려하지만

그 중 으뜸은 장미꽃이 아닐까싶습니다.

하늘 청명한 휴일 향기로운 장미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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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장미꽃 명소 중 하나인 신서중앙공원 입구는 여러개 있으며

무장애 육교도 있습니다.

그 중 맞이한 현수교 주탑이 가장 멋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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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 중앙공원 가운데에 '새못'이 있습니다.

'새못' 가장자리에 수련잎이 떠있고 노랑꽃 창포꽃이 활짝 피었지만

분수는 아직 겨울잠을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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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새못'둘레를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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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동구 명소로도 꼽히는 대구 장미꽃 스팟이기도 한데요,

장미원인 이 곳 , 장미꽃들로 가득하고 가장 화려하고 향기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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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동심원을 따라 여러 색의 장미를 심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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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으로 대구 장미꽃 장미원을 산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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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빨간장미가 유독 화려하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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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니폼을 입은 유아들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소풍을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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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던, 함부르크휘닉스, 슈터골드, 스칼렛메이딜란드,

슈터스골드, 골드메리 등 다양한 품종의 대구 장미꽃이

저마다 이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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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관리해주시는 인부들이 마른 장미꽃들을

솎아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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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곳에서는 장미 덩굴이 올라갈 타워를 3~4개 정도

만들었지만 아직 타고 오르지 못하고 아랫부분에

몰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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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인근 유치원에서 산책하러 나온 것 같은데

신서 중앙공원 장미원 옆에는 놀이터도 있어서

유치원 아이들이 재미나게 뛰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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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색이 쨍한 장미도 아름답지만 그 중 가장

빛나는 것은 백색의 흰 장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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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운데에는 안내판이 설치되어있었는데요,

새못, 분수, 어린이놀이터, 축구장, 풋살장, 주차장,

야외무대 등 시설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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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는 대구 장미꽃 성지

신서중앙공원, 지금 한창 만개해있으니 이 곳에서

빨간 양산 쓰고 인생샷 찍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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