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이제 감귤도 골라먹는 시대?!신상 감귤 품종 총정리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대표 특산물, 감귤!
그런데 이 감귤이 여러 품종이 있고
그 중 ‘신상’이 출시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는
기후와 토양에 적합하고, 소비자 입맛에도 잘 맞는
감귤 품종을 꾸준히 개발해왔습니다.🧐
올해는 이 가운데 ‘맛나봉’을 포함한
6종의 신품종 감귤이 본격적으로 도내 농가에 보급되며,
소비자들에게 한 발 다가선다고 하는데요!
기존 품종보다 당도도 저장성도 뛰어난 신상 감귤🍊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지금까지 개발된 감귤 신품종 6종!
이 품종들은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 및
등록이 완료된 ‘공식 인증 품종’입니다.
특히 ‘맛나봉’(’23 출원)이나 ‘레드스타’(’23 출원) 같은
신품종은 맛과 색, 당도, 저장성 등에서
기존 감귤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
📈 재배 면적도 빠르게 확대 중!
농업기술원은 도내 28개 업체와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2029년까지 총 189ha 규모로 신품종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올해만해도 벌써 총 34,077주 / 180농가 / 40.3ha 보급 및 재배 면적 확대 완료!
품종명 |
재배면적(ha) |
보급주 수 |
우리향 |
12.8ha |
21,487주 |
달코미 |
5.1ha |
8,555주 |
가을향 |
0.6ha |
940주 |
설향 |
0.2ha |
322주 |
맛나봉 |
1.0ha |
1,699주 |
레드스타 |
0.6ha |
1,074주 |
앞으로 더 다양한 감귤을 재배하게 된다니,
우리 입장에선 맛의 선택지가 늘어나는 셈이라
그저 반가운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 농가에는 맞춤형 기술지원도 제공!
농업기술원은 단순히 묘목만 보급하는 게 아닙니다.
신품종이 제주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신규 묘목 구입 농가를 대상, 분기별 재배관리 교육실시
🍊실증농가에는 현장 컨설팅도 제공
※또한 묘목의 도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농가에 협조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에서는 품종 특성과 재배 노하우를 익히고,
직접 겪는 문제들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데요.
이런 실질적인 기술지원이야말로
신품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 감귤 농가 소득 증대에도 한 걸음 더!
감귤 품종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면
농가 입장에서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는 더 맛있는 감귤을 고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겠죠?
제주의 농업기술력,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 제주도청 누리집 바로가기 ▼
다양한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문의
농업기술원
064-76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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