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해룡면 설맞이 우리 마을 대청소의 (순천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해룡면 설맞이 우리 마을 대청소의 날
2024년 2월 2일 금요일 아침 8시
해룡면에 위치한 월전사거리에서 온 동네 대청소의 날이 열었다.
해룡면 주민(이장단 등)들과 관련된 기관 그리고 공무원분들이 참여했다.
증가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비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진행 후 설을 맞이해서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한 대청소도 실시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보도에 서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인사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분들 모두 밝고 활기차다.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현수막, 피켓 캠페인이 끝난 뒤, 시작된 대청소.
이젠 청소에는 달인이 된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들을 찾아냈다.
주민 의식이 높은 도시에 가면 도로에 날아다니는 쓰레기 하나 보이지 않던데,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니라 여기 순천 해룡면에 있었다.
솔선수범 쓰레기를 수거 하시는 해룡면 면장님과 해룡면 이장님들
그렇게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마무리하였다.
궁금하다. 정말 매일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 누구나 배출하는 쓰레기.
사람이 한번 사용했다고 해서, 아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도 버려지는 이 쓰레기가 내 손을 떠나, 어디를 여행하고 있을까.
30년 전 과자봉지가 썩지 않은 채 바다를 떠돌아다니고, 시중에 파는 생수에는 미세플라스틱이 넘쳐난다.
줄지 않는 쓰레기가 쓰레기를 밀어내다가 결국 우리 집 안방 문을 다시 밀고 들어올 지경이다.
더러워진 지구를 떠안게 된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이제라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 순환에 대해 가르쳐야 한다.
<순천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을 소개한다>
각 읍면동사무소에서는 재활용 자원 순환으로 종량제(20L)봉투나 롤휴지로 바꿔주고 있다.
우유팩 1kg (제한없음)
건전지 1kg (하루 3KG)
새해에는 나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작은 실천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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