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도 유사시처럼! 영등포구 민방위 대피소 물품비치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 수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 역시 지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위기감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 역시 비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여야 된다는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우리구에서는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피소 103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유사시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물품을 비치했습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하철 역사,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관내 위치한 민방위 대피소의 수용 가능 면적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게 비상용품이 비치되었는데요

대표적인 물품으로는 건전지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자가발전라디오,

메가폰, 손전등, 응급 구급함 등

비상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12개의 비상용품이 있습니다

비상시에는 전기가 끊겨 불이 안 들어오는 등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상용품함에는 야광 스티커를 사용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앞면에는 비상용품함을 나타내는 한글 표지판과 민방위 표시를 부착했습니다

또한 눈에 잘 띄는 벽면이나 출입구 등에 용품함을 설치하여

구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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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구는 2월말까지 103개소의 비상용품 비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이뿐만 아니라 대피소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 점검, 유도 표지판 부착 등

추가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중요!

우리집 근처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도

미리 확인하시고 안전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๑•̀ㅂ•́)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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