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명산 '아미산'으로 향하는 마중물! '내포문화숲길 아미산방문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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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아미산방문자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줄여서 '아미산 방문자센터'로 조금 더 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면천이나 기타 지역에서 당진 시내로 향하게 되는 길목에서 '차창'으로만 봤던 그런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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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아미산'이라는 곳이 당진시에서는 유명한 산이고 등산객들에게는 '명산'으로 통하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등산을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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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큰 규모의 최신식 공중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약간이지만 아쉬운 점은 아직 전기차 충전소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과 '신호등'의 부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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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과 방문자센터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옆에 위치하고 있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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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아미산 방문자센터로 향했습니다. 우선 센터 바로 앞에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전체적인 종합안내도가 위치하고 있고요. 방문자센터의 경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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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라운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직원분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서 관광 안내는 물론 도움이 필요하실 때 도움을 요청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당진시의 절경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들도 감상이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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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그리고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안내와 브로슈어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가시면 되고요. 내포문화숲길을 테마로 한 굿즈(와펜)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가 되고 있는 상품들인지 여쭤본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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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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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이런 라운지 느낌의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등산을 시작하거나 하산 후 잠시 정비의 시간을 가지기에 좋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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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회원들이나 친구, 가족들끼리 등산을 즐길 때 잠시 모임을 가지며 각자 안전교육과 준비를 하실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제2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에 대한 포스터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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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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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애호가들을 위해 야외에는 해충기피제는 물론 흙먼지 털이기까지 배치되어 폭넓게 사용되고 있느 넋으로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백제부흥군길 9코스에 해당하는 코스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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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 몽산까지 약 10킬로미터에 해당하는 둘레길로 멋진 산세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좋은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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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명산 '아미산'을 등산하시거나 내포문화숲길을 도보 여행하실 때는 아미산 방문자 센터를 꼭 경유해보시면 어떨까요? 겨울 내 움츠려 있던 몸을 저도 이제는 좀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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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그리고 5월에는 등산을 즐기기 좋은 날씨가 계속될 것 같으니까요. 편하게 주차하시고 센터를 충분히 경유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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