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24시 국밥 맛집 진가옥

8월 마지막 주말, 뜨끈한 국밥 한 사발 하러 사천 터미널 앞의 24시간 운영하는 곳에 갔습니다. ​

​예전 이름은 진가네였지만 지금은 진가옥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건물 색깔도 바뀐 것 같네요.

진가옥은 사천에 한 군데, 진주에 두 군데가 있는데 이곳이 본점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오기 좋습니다.

​들어가면 올라가는 턱이 있고 장판이 깔려있어서 신발을 벗어야 할지 잠시 고민됩니다.

과감하게 신발을 신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좌석은 모두 입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테이블마다 터치패드가 있어서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재미있었던 건 카드나 페이로 바로 계산을 할 수 있는데 더치페이로 계산도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국밥은 8,500원이 기본가격입니다.

수육이나 순대도 있는데 맛보기 메뉴라고 하여 적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국밥이 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본 찬이 부추겉절이와 깍두기, 고추와 마늘, 쌈장이 세팅이 되는데, 배추김치와 국수사리는 셀프바에서 가지고 오면 됩니다.

어린이 식기나 앞접시, 물티슈 등도 여기에 다 있습니다.

진가옥이 아주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국수사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랍니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연신 가져다 먹게 됩니다.

​아기의자도 두 개 있습니다.

국밥은 아기도 먹이기 좋은 영양만점 메뉴죠. ​

​테이블에는 각종 컵이 탑을 만들고 있습니다. ​

​얼큰모듬국밥은 아빠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또한 매운 것을 잘 드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고기국밥을 아이와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양념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합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어린이 국밥을 다시 시켰습니다.

​어린이 국밥은 간 자체도 약하고 고기 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작은 뚝배기 그릇이 아주 귀엽습니다.

1차로 국수사리를 넣어서 먹고는 여기에 밥까지 말아 야무지게 먹는 아이였습니다.​

​저는 부추를 많이 넣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돼지국밥에 척 올려 먹는 깍두기와의 조화는 언제 먹어도 사랑스럽습니다.

온 가족이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진가옥이었습니다.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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