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영등포구 겨울풍경 갈만한곳 선유도공원 가는 방법

서울여행 영등포구 겨울풍경 갈만한곳 선유도공원 다녀왔어요.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하여 만든 재활용생태공원 이라고 해요. 겨울이라 앙상한 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봄을 기다리며 기지개를 켜고 있는 듯 했어요. 교통편 검색을 해서 지하철 9호선 이용하여 선유도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선유도공원 까지 걸었어요. 버스를 이용하면 양화대교 중간의 선유도공원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선유도공원 입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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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 선유도공원 가는 방법

선유도공원 가는방법 검색을 해보니, 9호선 선유도역 내려서 2번출구로 나가 걸어가면 왼편 45도 각도의 횡단보도가 있어 그 길을 따라가면 저 멀리 육교가 보이는데요. 바로 이 육교를 건너서 계속 가면 선유도 까지 연결되어 있답니다.

드디어 선유도 공원 입구로 들어가는 다리로 들어섰습니다.

선유도공원 이용안내 : 06:00~24시, 자전거는 안된다고 하네요.

다리를 건너면서 보는 오른편 풍경은 한강시민공원이고 저 멀리 보이는 고층 빌딩 있는 곳이 여의도 랍니다. 한강을 따라 걸을 수 있게 길이 조성되어 있네요.

선유도공원을 가려고 다리를 지나면서 본 왼쪽 풍경입니다. 나무에는 나뭇잎이 하나도 없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는데요. 이제 1월이 지나면 새싹이 꿈틀대기 시작하겠죠.

아치형 다리는 한강을 건너 선유도로 들어서는 다리로 아치형이라 예쁘네요.

아치형 다리에서 바라본 선유도와 저기 한강 너머 망원지구가 보이구요. 성산대교가 보입니다. 그리고 선유도 공원의 철탑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서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가는 아치형 다리 위에서 오른편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봄이면 연록색이 보일테고, 여름이면 나뭇잎이 무성하고, 겨울이면 단풍이 아름당운 나무들일 텐데요 겨울은 나뭇잎이 없고 가지만 있으니 어째 좀 추워 보이는 느낌...양화대교랍니다. 그 너머 보이는 곳은 여의도 랍니다. 줌을 당역 나무를 보았더니 나름 분위기 있고 멋진것 같아요.

강아지도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발바닥 문양이 있는 옷이 귀엽네요.

선유도로 들어오는 다리 이름이 '선유교' 네요.

선유교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선유도, 규모는 폭원 3~14m, 연장 469m(보도육교 238m, 아치교 120m, 전망대 111m) 라고 하며, 새천년을 맞이하여 서울과 프랑스 2000년 위원회의 공동 기념사업으로 건설한 보행육교형 다리라고 합니다.

선유교를 지나오니 넓은 데크가 나오는데요 키가 큰 나무가 쑥 올라와 있네요.

오른편 계단을 타고 내려왔어요.

관광안내도가 있구요

선유도공원 지도와 선유도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유도 이야기를 읽어보니, "선유도는 조선시대에는 섬이 아니라 육지에 붙은 봉우리였다고 하며 '신선이 놀던 산' 이란 뜻으로 선유봉이라 불리웠다네요. 한강의 아름다운 명소중 하나였는데요 1925년 큰 홍수 이후 선유도의 암석을 채취하여 한강의 제방을 쌓는데 사용하면서 훼손되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1965년 양화대교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1978년 선유정수장이 세웠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명소의 아름다움을 잃게 되었다 합니다.

선유도 공원은 폐기된 산업시설을 재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생태공원이면서 '물의 공원' 이라고 해요. 약품 침전지를 재활용한 '수생 식물원, '시간의 정원', 정수지의 콘크리트 상판 지붕을 들어내고 기둥을 남겨 만든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등이 있어 볼거리 및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왼편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보니, 많은 분들이 친구와, 가족과 함께, 강아지와함께 산책 나오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전망이 좋은 나루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유리창을 통해서 보는 풍경을 보면서 잠시 쉼을 가지기도 했구요.

산책로를 따라 한바퀴 돌 수 있어요. 겨울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해서 산책하기 좋아요.

대나무를 심어놓은 수생식물원...

한강을 바라보며 멍 때릴 수 있는 그네도 있고...

선유정 정자도 있네요.

대나무 숲을 지나서 전면에 보이는 곳은 식물원...

선유도 이야기

입구에 피아노가 한대 놓여 있었는데 어떤 분이 피아노를 아주 열렬히 연주하고 계시더라구요. 내부에 들어가서 선유도 이야기 감상 할 수 있답니다. 내부에 화장실도 있구요.

이용시간 : 09:00~18:00 (동절기 09:00~17:00)/ 매주 우러요일은 휴관.

공원내 금지행위 숙지 하고...

이곳은 봄에서 가을까지 물도 흐르고 나무들이 있어 예쁠 것 같아요.

넓은 잔디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있네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에 화장실 있습니다.

선유도공원을 나가면 바로 양화대교 이며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선유도공원 버스정류장 버스노선입니다.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가 있으니 자전거를 거치하고 선유도공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중간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바로 선유도공원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없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답니다.

선유도공원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양화동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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