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경북 안동에 산업용 헴프 클러스터 만든다!
경상북도 안동이
공모사업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헴프산업 육성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농가소득의 증대 및
특용작물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데요!
경북과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안동에 헴프산업 클러스터 만든다!
경북도는 안동에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와
특용작물 산업화지원센터를 만듭니다.
헴프(Hemp)란
향정신성 물질인 'THC' 함량
0.3% 이하의 대마 품종으로
환각성질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분되며
식품용, 산업용 소재로 이용되는 작물인데요!
경북도는 클러스터와 센터의 연계사업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 하에
헴프(산업용 대마) 생산 기반을 확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갈 계획입니다.
안동은 경북바이오 지방산업단지 내
✔️ 연구개발(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 비임상지원(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 임상시료생산(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 선도기업(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국비 공모사업인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안동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이들 산업의 연계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헴프산업, 어떻게 진행될까?
앞서, 안동에 헴프산업 클러스터와
산업화지원센터를 만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면 클러스터와 센터에서
어떻게 산업이 진행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에서는 헴프 연구분석, 제품 개발 연구시설과
제품 생산을 위한 장비를 구축하게 되며
클러스터에서는 종실·섬유용 헴프 재배장비,
가공시설 등을 구축합니다.
클러스터가 헴프 원물을 수매해
세척·건조, 절단·분쇄 및 탈각 등
기초 공정을 거치게 한 후 센터로 보내면
센터는 용도별로 추출·농축,
분말화 등의 공정을 거쳐
섬유·화장품·건축·식품 소재로
제품화하는 것이지요!
햄프산업, 잠재성은 어떨까?
국산 헴프는 지금까지 주로
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 화장품, 동물용 사료,
건강기능식품 소재 용도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2년 말 기준
180농가에서 87ha를 재배하는
헴프 주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헴프 재배의 집단화·기계화를 이루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안동이 백신, 특용작물, 헴프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우수성과 잠재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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