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문경 가은맛집 , 쌀쌀한 날씨엔 이모네칼국수
문경 가은맛집 ,
'이모네칼국수'
문경 기자단을 하면서 2년째 문경을 오가다 보니 이제 문경지리가 제법 익숙해졌어요.
가은맛집하면 떠오르는 메뉴도 몇 개 있고요.
이번에는 고기찌게류보다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갔어요.
문경 아자개장터에서 만난 상인이 이모네 국수 맛있다고 하니 급땡겨서 다녀왔습니다.
문경버스터미널 바로 맞은 편에 있어요.
바지락국수로 주문. 근처에 또 칼국수집이 하나더 있는데요.
이모네칼국수는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한데 다른곳은 안된다고 하네요.
이모네칼국수 김치도 맛있다고 하던데요.
김치랑 열무김치가 나오고 꽁보리밥도 줍니다.
이런 인심좋아요.
대구에 약간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는데요 . 밥은 1,000원을 따로 받더라구요.
칼국수가 나오지 않아서 저도 김치랑 밥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고추 양념이 먹어보니 맛있네요 칼국수에 올려 먹었어요.
근데 나중에 옆테이블보니 이 양념으로 꽁보리밥을 비벼 먹고 있어서 저도 따라해봤어요. ㅋㅋ
아주 오랫만에 먹는 꽁보리밥이어요.
근데 밥에 비비니 짜다는 생각.
다음에 사장님한테 어떻게 먹는지 물어봐야겠어요.
1인분은 일반 국수 그릇에, 2인분 시키니 세수대야처럼 큰 그릇에 나옵니다.
바지락국수가 흰색이 아니어요.
올라간 호박과 바지락과 함께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넉넉한 양과 보리밥으로 여자들은 양이 좀 많아요.
배고플때 가는 거추천. 저는 조금 남겼답니다.
이제 쌀쌀해지면 칼국수 생각이 더 나겠죠.
오랫만에 칼국수 잘 먹고 왔습니다.
만두도 많이 드시던데 다음에도 만두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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