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오봉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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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 홍보요원 이병헌입니다.

여름휴가 보내기 좋은 곳

오봉산해수욕장 을 아시나요❓

제가 다녀 와봤습니다.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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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장마가 계속되면서 비가 오는 날이 많이 있습니다.

잠시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져서 보령시 원산도에 있는 오봉산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보령에는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해수욕장 등 큰 해수욕장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서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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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 바로 원산도에 있는 오봉산해수욕장입니다.

오봉산 해수욕장까지는 대천항에서 해저터널을 나와 원산도를 10분만 달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까지 2차선 포장이 되어서 접근성이 참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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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해수욕장은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해안선을 감싸고 있는

봉화대 터가 있는 오봉산 자락의 아늑한 해수욕장으로 고운 규사 질의 백사장과 해안선을 따라

푸른 소나무가 13만㎢나 자생하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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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며 해안의 기암괴석 사이로 푸른 소나무가 우거져

호젓한 가족 단위의 피서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조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연인들도 자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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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은 이제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된 후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태안 쪽에서는 원산 안면대교를 통해서 이곳에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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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바닷물이 빠지면 넓고 긴 해수욕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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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으며 걷는 산책은 저절로 즐거워지는데 감촉이 너무 좋습니다.

이곳에서 연인들의 ‘나 잡아봐라’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요.

(☞ﾟヮ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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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나가면 사람들이 분주해집니다.

모래밭의 구멍이 나오는 곳에 맛소금을 넣으면 고개를 쏙 내미는 맛조개를 잡는 재미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처음 잡으러 가서 맛조개를 잡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시도를 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ﾟヮ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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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리조트가 있고 펜션도 있어 머물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카라반도 있어 편리하게 지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 숲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야영장에서는 사용료를 내야 하는데 보통 30,000원 정도인데 장소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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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주변에는 음식점과 편의점이 있어 먹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이곳에서 선촌항까지 자동차로 5분 정도 걸리니 그곳에 있는 음식점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물론 펜션에 머물거나 야영을 한다면 미리 준비해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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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낚시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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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갈 때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데 고기를 많이 잡는 것도 좋지만

낚싯대를 드리우고 물 멍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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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 날은 늦은 오후였는데 외국인들이 이곳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모여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에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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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하지 않을 때는 천천히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만나고 해변을 거닐면서 조개껍질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숱한 조개껍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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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근처를 걷노라니 참나리가 곱게 피어난 모습이 보입니다.

여름에 피어나는 참나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해수욕장 근처를 산책하면서 야생화를 만나도 참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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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원산도에서 분위기가 좋은 카페도 있으니 잠시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셔도 좋습니다.

오봉산해수욕장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좋습니다.

자연 속에서 머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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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보령시 원산도에 있는 원산도 해수욕장이나 이곳 오봉산해수욕장에서

뜨거운 여름을 식히면서 시간을 보내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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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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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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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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