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6일 월요일. 태백날씨 바람도 있고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좋았던 날,

오늘은 오전부터 집안의 라디에이터를 하나 정리하고 두꺼운 롱패딩 두 개를 세척해서 정리해뒀어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스키 옷 방한용품 겨울옷들 정리하기 바쁜 한주가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삼척흑임자라떼 맛집 3군데 정리해 보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안냥냥주부가 집요함이 아주 끝장나거등요.

한동안 지금도 흑임자라떼에 빠져서 찾아다닌, 삼척 카페들입니다.

1. 도계역 앞 카페 로이

도계는 태백과도 무척 가까운 삼척입니다.

카페로이흑임자라떼 첫모금이 그냥 미쳐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흑임자의 고소함의 배합이 무척 좋아요.

아쉬운건양 ㅋㅋㅋㅋㅋ

​​카페 로이의 터줏대감 같은 항상 잠이 오는

카페 로이 강아지도 안냥냥하네요.

​톨 사이즈의 컵에도 가득 안 차게 나오지만 진하기와

흑임자라떼의 배합이 좋아서 종종 들려집니다!

흑임자 라떼 4700원

2. 삼척 시내 흑임자라떼맛집 구공리.

삼척에서 유명한 흑임자라떼이며

대중적으로 좋아할 맛 양도 제법 됩니다.

구공리커피 흑임자라떼는 4700원

​구옥의 인테리어 보는 재미도 솔찬합니다.

​3. 삼척해변 뷰 맛집 흑임자라떼카페 카페올블루

​5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아요.

함께 사진 찍는 공간의 스퐛도 있는데 혼자 여행 중이라

맞은편 거울 셀카로 한 장 남겨봅니다.

안냥냥 위에 꾸덕한 흑임자 미친 듯이 퍼붓쳐묵하고

에스프레소 홀짝홀짝 마셔댔습니다.

섞어마시면 또 다른 맛이 날것 같아요. 6천원

행복한 삼척 카페여행 되세요. 안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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