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변정민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디갈지 고민중이라면, 김해 부경동물원 어떠세요?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2년 전 쯤 방문한 뒤로 오랜만에 부경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과거 리뉴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면서 환경은 여전히 아쉬웠지만, 동물원이 없어지는 추세에도 여전히 운영중인 곳이라 한편으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추후에 새롭게 리뉴얼이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되는 부경동물원!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 보기 힘든 큰 육식동물인 호랑이와 사자를 코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김해 부경동물원

주소 : 경남 김해시 유하로 226번길 70

운영시간 : 평일 : 12:00 ~ 1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주말&공휴일 : 10:00 ~ 18:00 (입장 마감 : 마감 한 시간 전)

전화번호 : 055-338-5250

편의 :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동물원이 있을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주촌 산업단지, 골든루트로 내부를 어느정도 지나동물원에 다다를 때 쯤 곳곳에 피어있는 금계국 풍경에 기분좋게 도착했습니다.

부경동물원 입구 바로 아래쪽에 위치한 주차장 모습.

넓은 주차공간은 아니지만 다행스럽게도 자리가 몇군대 비어있었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11,000원/ 소인 9,000원 입니다.

네이버로 사전 예약시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당일 구매/사용이 가능하지만 방문 1 시간 전 구매가 필수!!

* 무료입장 기준 : 24개월 미만 증빙서류 지참 시

입구로부터 오르막 위에 위치한 동물원이라 유모차 동반시 힘이 들 수 있다는 점, 감안하고 챙겨오셔야 합니다.

거의 다 올라갔을 때 쯤 악어 모형이 보이자 뛰어가서 앉아보는 아이들.

사전에 네이버 예매로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서 현장 발권을 했는데, 입장료 할인은 받지 못했지만 비누방울을 하나씩 받을 수 있어서 하나씩 손에쥐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커피, 아이스크림, 만두, 핫바, 컵라면 등등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아이들의 간식을 사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보입니다.

이 곳 옆으로 동물들에게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먹이를 따로 팔고있는 곳이 있었어요.

양이 꽤 되는 당근과 건빵 그리고 과자 두종류가 있던 먹이통의 경우 5,000원으로 통 반납시 1,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벌레 먹이도 따로 판매중이었지만 이 날은 초식동물 먹이통만 구매해서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먹이통 구매 후 가장먼저 만난 친구는 미어캣!

간이 계단을 올라 먹이 주는 곳이라고 표기된 원통안으로 건빵을 하나씩 넣어주니 잘 먹더라구요.

알파카들에겐 당근을 주었어요.

고개를 쭈욱 내밀어도 다행히 크게 무서워하지 않고, 입속에 쏙 넣어주며 즐겁게 먹이체험을 시작했습니다.

그 옆으로 있던 양과 돼지, 염소에게도 먹이를 주며 먹이체험을 이어갔습니다.

원숭이는 생각보다 조금 사나웠어요.

아이가 유리창 앞으로 가까이 서니 갑자기 달려와서 손바닥으로 유리창을 세게 내려치고 뛰어가더라구요.

먹이를 주라는 표현인듯 보였는데, 아이는 놀래서 잠깐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실외와 실내가 함께 있는 이곳.

실내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으로 앞쪽은 백호의 입모양이, 뒷쪽은 사자입모양이 보입니다.

야외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체험을 모두 마친 후에 뒤쪽에 위치한 사자가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는 루트를 추천합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육식동물인 사자와 호랑이에게 먹이로 줄 수 있는 생 닭꼬지를 판매중이었습니다.

닭꼬지 2개에 2,000원으로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커다란 육식동물인 사자와 호랑이를 코앞에서 볼 수 있는 이 곳.

막상 다가가니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한참을 유리벽 앞에 서서 호랑이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사자는 잠이오는지 계속 엎드린채로만 있어서 호랑이 앞에서 더 오래 머물렀던 것 같아요.

실내 공간에는 호랑이와 사자 외에도 다양한 소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북이, 뱀, 앵무새 등등

책 속에서 만나던 동물친구들을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아이들이 신기해했어요.

제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동물이라 가까이 들여다 보았던 '마라'라는 동물 친구.

기니피그의 큰 근연종으로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스텝 지역에서 흔하게 발견된다고 합니다.

사슴인가 싶을만큼 큰 눈망울에 순해보이는 동물이었어요.

실내 동물들을 모두 만나고 나오는 길에 마주친 금붕어 잡이 체험!

1인당 2,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금붕어 잡이에 필요한 망과 플라스틱컵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시간 제한은 별도로 없었고 원할 경우 금붕어 2마리를 가지고 가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집에 어항이 없어서 따로 챙겨오지는 않았어요.

이 곳에 직원분이 안계시다면 동물원 입구쪽, 먹이를 판매하는 곳에가서 체험을 원한다고 얘기를 하고 체험료를 지불하면 직원분이 이곳으로 오셔서 체험 키트를 챙겨주시더라구요.

금붕어 체험공간 뒷편으로는 이렇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구들과 잠깐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이 곳을 지나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밖으로 나와 다시 한 번 오르막길을 올라 윗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르막길 올라가기 직전에 만난 공룡 얼굴 모형ㅎㅎ

신기한지 입속에 손도 넣어 봅니다.

올라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공작새.

정면에 보이던 사자와 공룡 등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겨보기도 했어요.

타조와 독수리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타조와 독수리가 있던 우리 앞으로 보이던 자그마한 연못.

이 곳에는 거북이가 살고 있었어요.

헤엄치는 거북이를 보고싶어하던 아이. 이곳을 뱅글뱅글 돌며 관찰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하고 보는 재미도 있었지만,

곳곳에 있는 공룡 모형들과 동물 모형에도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풀숲 사이에서 우연히 발견한 산딸기를 몇 개 따와 하마 입에 넣어주고 있습니다.

윗쪽에서 타조, 공작새, 독수리 외에 맷돼지와 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 부경동물원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 금붕어 잡기 체험 외에 동물원 여기 저기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김해 아이와 가볼만 한 곳으로 부경동물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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