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문경 갈비탕 , 옛날 추억의 갈비탕 동남숯불갈비
문경 갈비탕 ,
'동남숯불갈비'
옛날 스타일의 갈비탕
동남숯불갈비
동남숯불갈비
주소 : 경북 문경시 중앙로 318
전화 : 054-553-0609
주차 : 매장 앞 주차
안녕하세요.
혹시,
계란이 풀려있는
갈비탕을 드셔보셨나요?
예전에는 갈비탕에
당면과 함께
계란이 풀어져 있었고
뜨거운 뚝배기가 아니라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겨서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그런 곳이 문경에
아직 있다고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문경소방서 맞은편,
뮤지엄 웨딩홀
(구. 황제 예식장) 옆이면서
문경시 게이트볼장에서도
매우 가깝습니다.
예전에 바로 옆에서
결혼식을 해서
사람들이 많으면
이곳에서 갈비탕으로
점심을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곳에 오래 계셨던 분들에게는
추억의 장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식당의 내부는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소소하고 소박해 보입니다.
어르신 내외분께서
운영을 하고 계셨어요.
식당 홀과 방이
있었는데
주로 식당의 오른쪽 방에서
주문을 받으셨습니다.
방은 적당한 크기로,
손님도 그리 많지 않아서
적당히 사장님 내외분께서
관리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해 두신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갈비탕을
먹으러 왔기에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소박한 반찬이었습니다.
특이한건
쌈장과 함께 나온 생 오이!
식전에 쌈장찍은
오이로 입맛을 돋굴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계란풀린 갈비탕.
수수한 매력이 있는
갈비탕입니다.
여느 식당처럼
뼈가 있지도 않고
뜨거워서 후후 불어가면
먹을 정도도 아니지만
그냥,
그 옛 맛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밥 따로 갈비탕
따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밥 한공기를
털썩 말았습니다.
적당한 온도와
적당히 어우러진
밥과 고기 그리고 당면.
약간은 슴슴하기도 하지만
후추 한번 뿌려먹으면
다시 또 먹어 볼까?
생각이 나는 갈비탕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잊혀져가는
갈비탕의 모습이지만
옛 추억이 생각나거나
옛날의 갈비탕이 생각나면
이곳에서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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