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
기자단 2025 완주군 블로그 기자단 임덕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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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문턱에 들어선 6월,
더위가 오기 전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을
즐기기 좋은 축제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리고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2025. 05. 03. ~ 2025. 09. 28.
삼례문화예술촌 1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
삼례문화예술촌에 방문하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및
완주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눔 미술은행’이란
전국 문화소외지역·계층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미술은행의 소장품 무상 대여 및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
제1전시관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에 관한
기획 의도가 적혀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그 향기를 더 멀리, 더 넓게 퍼뜨리기 위해
기획된 문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강요배 작가님의 '백로 즈음' 작품은
제주의 자연을 재현한 것으로,
캔버스에 아크릴로 표현되어
색감이 아름다웠습니다.
김준용 작가님의 '땅'이라는 전시는
다양한 컬러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고,
전시 내용은 산업사회 속 익명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작품을 하나둘씩 살펴보면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의류 위에
명품 로고가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사람,
그리고 로고가 적혀 있지 않은 셔츠를 보며
작가님의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전시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전시관 하나가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
팜플렛에 나온 남춘모 작가님의
'빔 2009'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부드러운 이슬비와 향기를 통해
감성적인 색채를 표현하였는데,
그 색채가 너무 화려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관람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전시 관람을 위해 전시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작품 앞에서 꼼꼼하게 살펴보는 관람객,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빈도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 주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예술의 향기와 숨결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삼례문화예술촌 기본정보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연락처 : 063-290-38623
운영시간 : 화일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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