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탐방기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2023년은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입니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문화의 도시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에 왔습니다.
운곡람사르습지 탐방로는
1코스에서 4코스가 있고요.
1코스가 가장 무난한 거리로 약 1시간 30분 소요되고
2코스에서 4코스까지는 3시간에서 4시간이 소요됩니다.
탐방로 1코스에서 4코스까지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을 거치거나 시작점이거나 도착점입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2011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고
2013년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4년에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환경부 지정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보전과 관광을 접목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운곡습지는 산지형 저층습지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된 지역입니다.
습지를 개간해서 사용했던 계단식 논이
1980년 초 전라남도 영광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
필요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댐을 막아 운곡저수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운곡저수지가 조성되면서 주민이 떠난 후
폐 경작지로 30년 넘게 유지하면서 자연적으로 산지저층 습지와
늪 등의 습지원형으로 복원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자연이 스스로 복원한 운곡습지입니다.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에는
운곡습지에 대해 전시하고 있는데요.
운곡람사르지습지 생태공원에 오면
꼭 들려서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옆으로 넓은 광장이 있는데요.
귀여운 다람쥐와 수달 조형물도 있어요.
운곡람사르습지에는 수달도 삽니다.
이곳에서 지질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고인돌도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명의 습지’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나비가 귀엽습니다.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으로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생태관광1번지 운곡람사르습지’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은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둘러보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지질, 동물, 식물 화면을 터치하면
운곡람사르습지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 지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면 정말 좋습니다.
운곡습지에 사는 포유류를 터치하면 수달을 비롯하여
고라니, 담비, 삵, 다람쥐, 청설모, 멧돼지 등의 사진이 나오고
종류별 화면 속 동물을 터치하면 상세하게 설명까지 해주지요.
운곡람사르습지 식물을 터치하면
진노랑상사화, 각시붓꽃, 가시연꽃, 큰으아리꽃, 애기골무꽃, 꽃창포,
홀아비꽃대, 둥굴레, 백양더부살이 등
운곡습지에 사는 식물들이 나타납니다.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생태계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은
수몰 마을 이야기와 지질 이야기,
운곡습지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전시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공원에 오셨다면
운곡람사르습지 홍보관 관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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