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만나는 화성의 맛있는 이야기, 화성의 쌀 수향미

구수한 향 가득한 화성의 쌀 수향미를 서울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만나보세요! 9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갤러리 이음에서 수향미의 탄생 과정, 송산포도 등 화성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담은 화성의 맛있는 이야기가 전시됩니다.

수향미를 만나기 위해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갑니다. 종로구 재동 수도권 전철 3호선 안국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한식 관련 전시, 체험, 홍보 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간으로 한식 갤러리, 식품명인 체험홍보관, 전통주 갤러리, 한식 배움터, 식품명인 체험관, 한식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우리의 한식문화를 널리 널리 알리네요.

화성시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수향미를 알리는 체험행사와 전시를 진행합니다.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수향미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2일까지 전시가 이어지네요.

화성의 맛있는 이야기는 1층 한식 갤러리에서 만나게 됩니다. 한식 홍보공간을 지나 수향미가 전시됩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은 밥심이라 하였습니다. 하루 세끼 주식인 밥을 통해 에너지를 얻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지역별로 많은 쌀이 생산됩니다. 수향미는 국내에서 향으로 특허받은 품종으로 화성의 특산물이네요.

글로벌 소비자 기호, 선호성이 좋은 구수한 향의 재래 향미 자원과 우수한 식미성에 새로운 소재를 20여 년에 걸쳐 전통적 육종방법으로 국내에서 개발 육성한 품종으로 우수한 식감, 은은한 향이 특성화된 고품질 쌀입니다. 서해 바닷바람 가득한 청정 토양에서 재배하였으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은 지 24시간이 지나도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전시는 수향미 쌀 소개, 누룽지, 즉석밥, 막걸리 등 가공식품, 화성의 또 다른 특산물인 송산포도와 와인, 화성의 관광지 4개의 섹터로 구성되었습니다.

가정 먼저 수향미 쌀을 만납니다. 누룽지, 팝콘, 현미, 쌀 순서로 전시되어 수향미의 특징이 소개되네요. 아밀로스 함량이 낮다, 최고 품질의 쌀, 식감 24시간 이상 유지, 은은한 팝콘 향, 뛰어난 소화 흡수율 등 5대 특징입니다. 골드퀸3 국내 육성품종으로 밥을 지을 때 특유의 구수한 향이 나고 완전미 비율 99% 최고 품질, 세계 최초 야생 재배종의 향미 유전자를 개량한 전통적 육종법으로 은은한 팝콘향이 나며 소립종 품종으로 소화 흡수율이 뛰어납니다.

수향미를 통해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희망 화성이 소개됩니다.

수향미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꼼꼼하고 세심한 연구로 탄생한 골든퀸 3호로 만들어졌습니다. 순수 국산 쌀 품종으로 히말라야 야생 벼와 국내 재래품종을 교배하여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재배부터 가공,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품질을 관리하네요.

특별한 품종을 맛있게 먹는 밥 짓는 방법도 소개됩니다. 일반 쌀보다 10~ 15% 정도 적게, 물과 쌀의 비율을 1:1 정도로 30~60분 불린 후 밥을 지으면 됩니다. 그렇게 맛있는 쌀은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판매됩니다. 오뚜기 수향미 즉석밥, 햇반의 경우 품종인 골든퀸 쌀밥으로 출시되었네요. 수향미의 향이 극대화된 누룽지도 있습니다.

전시 기간 중 화성의 쌀 소문내기와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또한 시중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포장 형태 전시로 수향미가 친숙해집니다. 진자주색의 포장재를 기억하게 됩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SNS 전시 소개로 증정되고 삼행시 이벤트는 전시 기간인 10월 22일까지 풍요로운 추수 기원으로 진행됩니다. 1등 수향미 20KG, 2등 10KG, 3등 4KG에 도전해 보세요!

수향미에 이어지는 화성의 특산물도 만납니다.

화성 양조장의 수향미 멥쌀 단양주, 백옥찰 찹쌀 단양주입니다. 각각 담근 뒤 블렌딩하여 2차 발효한 저온숙성 와인 같은 풍미의 우리술과 송산포도를 넣고 3차 발효한 한국식 포도술입니다. 전통주 갤러리에서 시음도 진행되었으니 전시 후 시음도 참여해 보세요. 화성의 특산물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여름에서 가을로 이어지는 요맘때가 제철인 송산포도와 와인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