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항진 해변, 강릉바다 가르는 액티비티 짚라인 체험

강원도 강릉 남항진은 맑고 푸른 아담한 크기의 해변으로 아직 외지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름다운 강릉바다를 호젓하게 바라볼 수 있어요. 현재는 강릉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이라 해요. 주변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깨끗이 정비된 민박집이 있어 여행자들이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또한 한편에는 강릉 짚라인이 있어 스릴감을 제대로 만끽할 수도 있고, 강릉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도 있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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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남항진 해변은 길이 600m, 2만4천㎡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수욕장으로 매년 7~8월에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해요. 이곳남항진은 강릉시 동쪽 남대천 하구의 섬석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포구로, 옛날에 송정에서 한송사로 가는 남쪽 길목에 있는 나루라는 뜻에서, 그런 지명이 붙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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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릉바다가 있는 남항진 해변 주변에는 횟집들이 많고,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도 용이해요. 저도 이곳 현지인 맛집이자 가성비 좋은 회로 오션뷰를 보며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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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진 해변에는 강릉 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아라나비 바다하늘자전거가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곳은 강릉 안목커피거리 건너편 (남항진 솔바람다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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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짚라인인 아라나비 체험요금은 아래와 같으며, 지역주민으로 할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하늘자전거는키 130cm이상, 체중 120kg 이하, 아라나비는 체중 130kg이하, 30kg이하는 동반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요.

왕복 600m이며 동반체험시에는 2인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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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아라나비+바다하늘자전거 패키지 : 40,000원

② 하늘자전거 : 29,000원

③ 아라나비 : 20,000원(강릉지역주민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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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짚라인 바다하늘자전거는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편>에 나온 곳이기도 해요.

강릉바다를 건너는 해상액티비티를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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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와 수호랑이에요.

강릉아이스링크에서도 많은 경기가 열렸던게 기억이 새록 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개최된 제23회 동계올림픽으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동계올림픽이자 아시아에서 세번째로 열린 동계올림픽이에요.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등 세 도시에서 개최된 제23회 동계올림픽으로, 평창군과 정선군에서 설상 종목이, 강릉시에서 빙상 종목이 열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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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남항진해변은 강릉바우길 5코스가 끝나고 6코스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서 바우길이란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 사람을 친근하게 부를 때 감자바우라고 부르듯 바우길 역시 강원도의 산천답게 자연적이며 인간친화적인 트레킹 코스를 의미한다고 해요.

바우(Bau)는 또 바빌로니아 신화에 손으로 한 번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죽을 병을 낫게 하는아주 친절하고도 위대한 건강의 여신이기도 합니다.

이 길을 걷는 사람 모두 바우 여신의 축복처럼 저절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길 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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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진해변은 해파랑길 38~39코스이기도 해요.

해파랑길은 동해안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 거리 770km의 걷기 길입니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남항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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