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놀거리

인천 대표도서 릴레이

부평구립도서관

인천에도 대표도서가 있다는 사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아시나요?

인천 남동구, 서구, 부평구 등에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을 일환으로,

책과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의 정서적 일체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의 대표도서를 선정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답니다.

인천의 다양한 구에서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진행했는데요.

그중에서도 부평구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대표도서를 선정하며

'책 읽는 부평'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한

부평구립도서관의 올해의 대표도서 정책!

'올해의 도서'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고,

인천 부평 놀거리로 추천하는

부평구립도서관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부평구립도서관은 부개도서관, 삼산도서관,

청천도서관, 갈산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지역 곳곳의 작은 도서관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삼산도서관 외벽에는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튜브」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무더운 여름날에 공감할 수 있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도서관 내부 곳곳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과 2023년 올해의 책을 알리는

안내문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부평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 읽는 부평'이란,

한 권의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 운동으로,

한 해 동안 올해의 대표도서 「튜브」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골목골목 찾아가는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 또는 단체로 올해의 책을 대여하고,

친구나 가족, 동료, 동아리원들과 함께 책을 돌려 읽은 후

독서토론을 하고 싶은 경우 도서관 운영팀에

북멘토(진행자)를 요청하면 책에 대해

깊이 있는 독서토론이 가능합니다.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함께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는 점이 특징적인 것 같습니다!

도서관 열람실마다 비치되어 있는

자료검색시스템을 이용하면,

올해의 도서의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해의 도서'를 찾기 위해 방문한 삼산도서관에서는,

대표도서 「튜브」의 독서토론과 독서릴레이를 참여하는 구민들이 많아서 책이 모두 대출 중이었습니다.

도서 예약을 통해 대출 중인 책을 예약할 수도 있으니

꼭 한 번씩 독서릴레이나 독서토론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부평구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 행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덥고 습한 여름의 매력에 대해 알려줄

여름 감성 가득한 책을 진열한 북 큐레이션과 함께

여름철 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코너도 있어서

인천 부평 놀거리가 다양한 도서관 나들이었습니다!

약 4개월 정도 남은

2023년의 인천 대표도서 릴레이를

올해가 가기 전에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평구립도서관>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정민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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