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조선시대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릴 통영의 역사적인 공간은 바로 통영삼도수군통제영입니다!
주차장은 매우 넉넉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충전소도 2-3 개 정도 비치되어 있으니 충전기를 꽂아두고 관람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약간의 오르막길입니다 : )
요즘 덥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통영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올라가는길부터 웅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최초의 통제영은 이순신장군의 한산 진영이라고 합니다! 뜻깊은 자리에 온 만큼 애국심도 증가하는 기분입니다!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3도의 수군을 통솔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의 터로, 1998년 2월 20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은 1603년에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세운 이후, 1895년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세병관을 제외한 건물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와 동절기가 달랐는데요,
하절기는 09:00-18:00 이고,
동절기는 09:00-17:00 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애완동물, 음식물 등은 문화재의 보호를 위해 금지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통제영의 지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도 이렇게 체계가 잡힌 군대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니 우리나라 해군이 얼마나 강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통영 두룡포 기사비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웅장한 통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일제강점기를 거쳐 세병관을 제외한 건물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지만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세월이 지나도 꿋꿋히 견디고 품고 있는 통제영이였습니다.
통제영의 위쪽 고도에는 큰 벚꽃나무도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
오늘은 우리나라를 든든하게 막아주던 조선시대의 삼도수군통제영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엔 더 아름다운 통영의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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