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전
복숭아로 만드는 여름 간식 복숭아 조림
복숭아로 만드는 여름 간식
청도 복숭아 조림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어요.
더운 날씨는 싫지만
여름철 복숭아는 항상 기다려져요.
현재 우리나라 복숭아 주산지는
경상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경상남도이에요.
경상북도에서도
경산, 청도, 영천 등에서
많이 생산하고 있어요.
오늘 여름 간식을 만들 복숭아는
🍑경상북도 청도에서 온🍑
대극천이라는 품종의 복숭아예요.
유럽의 낙잡복숭아와
딱딱이복숭아를 섞은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아삭하며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을 자랑해요.
경상북도 청도에서 온
대극천 복숭아는 털이 있기에
흐르는 물에 껍질을 깨끗하게 씻은 뒤
손질하면 더 좋아요.
복숭아를 둘러 가며 칼집을 낸 뒤
복숭아를 비틀면
깔끔하게 과육과 씨앗을
분리할 수 있어요.
경상북도 청도에서 온 대극천 복숭아
먹어보니 쫀득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이대로 먹어도 좋지만
시원한 복숭아 조림으로 만들어
여름 간식으로 즐겨도 좋아요.
복숭아 5개 정도
껍질을 제거하여 손질해 줬어요.
저는 먹을 만큼 복숭아 조림을 만들어
병 소독은 따로 안 했지만
오랜 시간 두고 드실 때는
병 소독을 진행한 뒤
요리하시면 더 좋아요.
손질할 때 나온 복숭아 껍질은 버려도 되지만
저는 복숭아 조림을 끓일 때
같이 넣고 끓이면
복숭아 향도 더 짙고
색도 분홍빛으로 예쁘게 나와서
함께 끓이는 편이에요.
그래서 복숭아 껍질도 따로 모아뒀어요.
손질한 복숭아를 냄비에 넣은 뒤
물 3컵을 냄비에 넣어줬어요.
복숭아가 자박하게 잠길 정도면 충분해요.
설탕은 1컵 분량을 넣으면 되고
당도를 맛본 뒤 조절하시면 돼요.
끓일 때 더 달아지니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레몬즙의 경우 생략해도 되지만🍋
첨가하면 보존 기간도 길어지고
더 맛있어요.
복숭아 껍질은 따로 끓여
국물을 만드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편하게 만들려고
처음부터 껍질을 한 냄비에 넣고 끓였어요.
복숭아 과육이 크기에
나중에 분리할 때 어렵지 않았어요.
중간 불에서 복숭아를 끓인 뒤
7~10분 정도 끓여주면 돼요.
복숭아 껍질을 넣은 덕에
연한 분홍색을 띠고 있어요.
복숭아 조림의 당도는
끓인 뒤 맛보시면 돼요.
유리병에 복숭아 과육, 국물을 옮겨 담으면
여름철 간식 복숭아 조림이 완성돼요.
☑️대량생산을 하실 때는☑️
병 소독 후 밀봉하시면 좋고
소량을 만드셨을 때는
냉장고에 보관 후
빠른 시일 내 소진하면 좋아요.
복숭아 조림에 얼음 띄워 먹으니
시원하고 달콤한
경상북도 복숭아 조림을 맛볼 수 있었어요.
무더운 여름 복숭아 조림 간식이면
더위가 싹 물러나요.
🫧경상북도 복숭아로🫧
아이들 여름 간식 만들어보세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진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 경북 SNS 바로가기 🔽
- #청도복숭아
- #복숭아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