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 상담창구, 외국인콜센터번호 통합 추진

부​산 외국인 상담콜센터의 번호 통합을 위한

기관 협업 실무협의체가 25년 5월 22일 공식 출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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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과 생활을 돕기 위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상담 서비스를 하나의 대표번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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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2일, 「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실무협의체」 발족식이 개최되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상담콜센터 번호 통합을 위한 기관 협업 실무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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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식에는 부산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외국인주민센터,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주요 외국인 지원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외국인 주민 대상 상담콜센터 번호의 통합과 상담체계 공동 운영에 대한 협약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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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콜센터 번호 통합」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중요 과제로, 지금까지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전화번호와 상담 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인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며, 더욱 신속하고 통합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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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상담 흐름 표준화, 상담 시스템 연계, 사례관리 기준 정립 등 기관 간 유기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 누구나 하나의 대표번호를 통해 생활, 노동, 체류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원 넘버 상담 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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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상담콜센터 번호 일원화, 공동 상담 시스템 기획 및 운영, 상담 사례 정보 공유, 기관 간 정례 실무회의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에 따라 협의체는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통합 번호 홍보, 시범 운영, 만족도 조사 등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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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실무협의체의 출범으로 부산의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시간,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쉽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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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후로도 지속적인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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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부산시의 외국인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부산, 더 살기 좋은 부산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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