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많이

가시죠. 날이 따듯해져서 그런지 산책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산책을 하다 보면 출출해질 때가 있죠.

또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는 더욱 허기질 때가

많아지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민락골목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이곳저곳 볼거리가 많아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민락골목시장 가는 길

민락동 164-1

영업시간 07:00 ~ 20:00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는

민락골목시장 가는 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 1번 출구에 내리셔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민락골목시장입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민락동골목시장"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골목시장이 있습니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었는데요.

골목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좁은 골목길에

시장이 있더라고요.

저는 부산의 다른 전통시장처럼 엄청나게 큰

규모의 시장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큰 규모는 아니었습니다.

민락골목시장 먹거리

여러분들은 전통시장! 하시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민락골목시장에서도 맛있는 먹거리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음식들을

카메라로 담아보았습니다.

갓 튀겨서 맛있어 보이는 치킨이 민락골목시장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시장이 아니면 자주 볼 수 없는 떡과,

요즘에는 찾기 힘든 군고구마 등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민락골목시장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하지만 저녁시간이 조금 지나면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으니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장하면 분식을 빼놓을 수 없죠.

광안리해변을 둘러보기 전 간단하게 먹을 음식을

찾다가 맛있어 보이는 분식이 있어 가볍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음식을 시켜도 만 원이 넘지 않는

금액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확실히 전통시장은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쫄깃한 순대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막장에 찍어서 든든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맛있는 분식을 다 먹고 나온 후 골목시장을

더 둘러보았습니다.

시장 자체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생필품, 공산품 등 이것저것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시장 풍경이라서 그런지

더욱 반가운 기분이 들었어요.

골목시장의 끝자락에는 귀여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 앞에는 작은 우물이 있는데

실제로 예전에 쓰였던 우물을 잘 보존해놓은

공간이더라고요.

뚜껑을 치우면 실제 우물 물을 떠볼 수 있는

간단한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깊은 우물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근처에 위치한 전통시장.

민락골목시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민락골목시장의 맛있음 음식과

함께, 시원한 바다를 구경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민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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