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야경 둘러보기! 오봉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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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북 서포터즈입니다.

김천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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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오봉저수지 야경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봉저수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원래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지만

둘레가 약 4km로

김천시에서 가장 큰 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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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오봉저수지는 2000년 9월,

수상스키 연습장 허가를 받았다고 해요.

전국의 수상스키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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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둘레길 형성으로 인해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구미 대구 김천 방면으로

통하는 진입도로와 작은 하천을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가

걷기 좋게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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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 조성되어 있고

포토존도 있다 보니

연인들이 걷기 좋은 데이트 코스로도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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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등산로 입구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이용하고

시설이 깨끗하고 깔끔하게

운영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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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매력적인 장소는

밤에 보면 또 다른 매력이

보이는 것을 아시나요.

저는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감상하기 위해서

김천 오봉저수지 야경을 보기 위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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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김천 드림밸리

오색 테마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하기에 편리합니다.

무더운 더위가

잠시 주춤하고 약간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은

걷기 굉장히 좋은 날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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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로드는

길이 별로 나눠 있어요.

본인이 걸을 수 있을 것 같은

길이까지만 걸을 수 있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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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이용객을 위해

설치된 조명 길은

김천 오동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불빛이 환하게 반짝이는

조명 길을 안전하게 안내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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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를 따라 걷게 되면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와

정자가 나옵니다.

크게 둘러서 오봉리를 보는

데크로드를 선택하지 않고

짧은 코스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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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코스로 선택해서

걷다 보니 김천 오봉저수지 한가운데

중간에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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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앉아서 달과 별을

바람과 함께 바라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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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지를 가로질러

가운데에서 오봉지를 바라보면

먹먹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날씨가 더 풀리면

선선해지고 바람도 불어서

딱 걷기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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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발걸음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마무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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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깨끗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느끼면서

다음에는 낮에 와서

그늘막에 앉아

수다를 떨다가 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조용하면서 소소하게

걷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김천 오봉저수지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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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소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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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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