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건강을 위해 힘쓰는 웰빙시대인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는 운동에 관심이 없어

자전거도 못 타셨는데,

이제는 하루라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하신답니다 ㅎㅎㅎ

그런 저희 어머니가 요새 빠진

여수 걷기 운동 명소는

바로!!!

"여수 무선산 둘레길"입니다.

저도 어릴 적 이곳으로 소풍이나

체험학습을 자주 와서

등산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무선산은 등산뿐만 아니라

둘레길도 정말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트래킹을 할 수 있답니다.

공기 좋은 곳에서의 걷기 운동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힐링하기에

가장 적합한 신체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혹시 기분이 꿀꿀하시다면

일단 몸을 움직여 걸어보세요!

10분만 움직여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거예요!

걷다 보면 중간에 운동 기구도 있어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답니다.

뭉친 근육 피로도 풀어주고~

유연성도 길러줍니다:)

지금은 한겨울이라 무채색에 가깝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애기동백도 피고,

봄과 여름이 오면 초록 초록한

더 싱그러운 무선산 둘레길의 풍경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무선산

무선산은 여천동과 소라면의

경계가 되는 산입니다.

무선산 이름의 유래는?

바로 산의 모양에 따라

신선이 춤을 추는 듯하여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여수군읍지」에는

'무선산은 군의 서쪽 20리에 있다.

산 위에 기우단이 있다.

또한 기암이 신선과 같다.'라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무선산의 자연환경 ?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많이 자랍니다.

산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터가 있으며.

산 동쪽에는 경사가 가파르지만

서쪽은 완만한 편이라 걷기 운동에 적합합니다.

여수 무선산은 높이가 217m로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등산을 하고 둘레길을 걸어도

부담이 없는 정도랍니다.

정상까지는 약 40~45분 정도 소요됩니다.


요새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잖아요?

제가 여수 거북선공원 '맨발산책로'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여수 무선산에도 어싱길이 생겼습니다.💕

요즘 여수에도 어싱길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맨발 걷기를 사랑하는 저에게

정말 큰 희소식이더라고요!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어싱길이 만들어지기 전이었는데,

이번에 와보니 뚝딱 완성되어 있네요!

새소리, 산 내음 맡으며 어싱이라니,

거북선공원과는 다른 황톳길의 매력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아직 겨울이라 발이 조금 차갑긴 하지만,

곧 따뜻한 봄이 오면 어싱하기 제격일 거 같습니다.

특히 비가 온 다음 날에는

어싱길이 조금 더 촉촉해져

기분이 정말 좋아요.

한적한 주말의 무선산 둘레길 탐방,

너무 매력적인데요.

이번 주말 무선산 둘레길로 산책 나가보시는 거

강. 력. 추. 천 드립니다👍

#여수시_SNS_서포터즈 #여수무선산 #무선산 #여수어싱 #여수맨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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