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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한 4월하고도 16일이 지났네요,

봄과 함께 찾아오는 꽃 그리고 제철 음식

눈이 맑아지는 꽃구경 많이 하셨나요?

이젠 입을 즐거울 차례입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4월, 피로 줄이고

활기 찾는 다양한 봄 제철 음식을 소개합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향긋한 냉이로 봄철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어린 것이 맛있습니다. 냉이 특유의 향을 내는 뿌리는 너무 단단하지 않고, 잔털이 적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신선한 냉이는 뿌리가 곧고 희며 잘랐을 때 단면에 수분감이 느껴집니다. 뿌리가 누르스름하다면 수확한지 오래되어 수분을 손실한 것이며, 모양이 바른 것이 좋고 냉이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습니다.

조그맣고 오동통한 모습이 인상적인 주꾸미는 4월에 가장 맛있는 이유는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차기 때문입니다. 낙지나 꼴뚜기보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타우린과 비타민B2, 철분이 풍부합니다.

알이 꽉 차 있어 일 년 중 가장 맛있다는 봄 주꾸미로 에너지 UP! 피로를 해소해 보세요.

몸 전체가 어두운색이지, 다리의 빨판이 뚜렷한지 확인하고 눌러봤을 때 탱탱하고 점액질이 느껴지지 않는 주꾸미가 신선한 주꾸미입니다.

두릅이 풍기는 독특한 향의 정체는 정유 성분입니다. 두릅의 신선한 향은 신경 안정 효과가 우수해서 업무‧학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신경이 날카로울 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머리를 맑게 합니다. 이 같은 효과는 숙면에도 도움을 줍니다.

두릅을 고를 때는 줄기가 연하지만 수분감이 있고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연둣빛의 어린 새순이 식감이 부드러워서 먹기에 좋고, 너무 큰 것은 쓴맛이 강하고 식감도 질기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순의 끝부분 잎이 펼쳐지지 않고 오므라든 것이 신선하고 부드러운 두릅입니다.

키조개는 곡식을 담고 까부르면 불순물이 제거되는 농기구 ‘키’를 닮아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주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삼각형의 몸체 중 뾰족한 부분을 바닷속 진흙에 고정한 채 살아가며 한국의 조개 중 가장 큽니다. 큰 만큼 먹을만한 부위도 많아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두툼하면서도 껍질이 깨지지 않은 키조개를 고른다. 찍힌 자국은 잠수부가 캐낼 때 생기는 흔적이므로 크게 유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들은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철에 나는 곡물을 먹는 것은 곧 영양상태와 면역 성분이 가장 최고조에 달한 생명이 탄생하는 때의 음식을 섭취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오후만 되면 온몸이 나른해지는 🍀,

다양한 봄 제철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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