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민에게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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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옹진 섬 주민에게

지역 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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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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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인천 지역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한결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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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보다 평균 5배 비싼 섬 지역 택배비로

부담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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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간

‘섬 지역 생활물류(택배) 추가운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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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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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비연륙섬은

택배 배송비에 도선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추가배송비가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있습니다.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석 때문에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9월 한 달간

강화·옹진의 27개 비연륙섬

주민들에게

택배 추가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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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미법·서검·주문·아차·볼음·말도 등 6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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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육지와 연결된 영흥·선재도 및 측도를 제외한

21개 섬에 거주하는

9월 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

약 13,700여 명이

지원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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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간 도심에서

섬 지역으로 받는 택배에 한 해

실제 지불한 금액과 상관없이

강화군은 건당 5,000원,

옹진군은 건당 10,000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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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심으로 발송하는 택배의 경우에도

섬주민이 운송장번호와

지불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추가배송비로 지불한 만큼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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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시기는

실제 택배사 이용정보와

지불 증빙자료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오는 11월 중 신청인 계좌로 일괄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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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일부터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7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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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박 내 차량 선적에 대한

합리적인 원가산정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섬 주민에게 과도한 물류비용이 청구되면서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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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이 열악한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비용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도심과 동등한 물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노력하는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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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천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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