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홍천 9경 중 제6경 절경을 자랑하는 수타사 계곡 소원의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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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5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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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홍천 9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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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여행을 하면

어디를 먼저 가볼까?

어디가 지금쯤 볼거리가 있을까?

궁금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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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천의 비경을 자랑하는

홍천 9경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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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경 서면 팔봉산. 2경 두촌면 가리산

3경 서석면 미약골. 4경 남면 금학산

5경 내촌면 가령폭포. 6경 영귀미면 수타사

7경 내촌면 용소계곡. 8경 내면 살둔계곡

9경은 내면의 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한

가칠봉 삼봉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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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9경 목록 - 관광명소 - 홍천관광 - 홍천군 문화 관광포털

- https://naver.me/x4bJhf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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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의 주차장은 아주 넓어요.

주차비 물론 없고요 .

수타사 앞의 소형차 주차장과

이곳으로 들어오기 전에

아래 쪽에 대형차 주차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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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천 가볼만한곳

홍천 9경 중 제6경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천년고찰 공작산 수타사와 그 앞에

계곡에 펼쳐진 새로운 풍경 맛집!

누군가의 소원을 담아 돌을 쌓아 놓은

멋진 소원의 돌탑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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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로 들어가는 길은

포장된 도로와 숲 사이의 흙길을 걸어

수타사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늘 숲으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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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에는

아름드리나무들이 많아

긴 세월의 울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도

그 길을 걷다 보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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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소나무마다 보이는

V자 모양의 상처

저 상처는 일제 강점기 시절

자원이 부족했던 일본이 송탄유(松炭油)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한국인을 강제 동원해

오랜 세월 수타사를 지키고 있던 소나무에서

송진을 채취한 흔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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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 아픈 역사의 흔적이에요.

보는데 참 속상했어요.

나무에 손을 올리고 느껴봅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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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벗어나자 맑은 물이 흐르는

홍천 가볼만한곳의 수타사계곡을 만납니다.

작은 돌을 쌓아 만든 무수한 돌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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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아래 작은 돌탑들이 무수히 많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보여 내려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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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쌓이고 쌓여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되듯...

수많은 돌탑에는 누군가의 소망과

기도가 담겨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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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푸르름과

계곡의 맑은 물을 보노라면

세상 근심 다 씻겨 내려갈 듯 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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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소원이

누군가의 기도가

정성스레 하나하나 올려져 수타사의

또 하나의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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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족들과 함께

홍천을 방문하면

시원한 계곡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멋진 돌탑을 쌓는 추억도 만들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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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작은 돌탑 하나 쌓아 놓고 왔어요.

작은 소원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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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돌탑에 담긴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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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타사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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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교를 지나면

좋은 기운을 가득 품은 홍천의 명산 공작산

공작의 날개를 펼친 모습을 하고 있는

공작산 아래 천년고찰 수타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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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봉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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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문 안에는 양 옆으로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는데

네 분의 사천왕은 동서남북

사방을 지키며 불교를 수호하는 신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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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봉황문 정면에

또 하나의 문이

그 안에 또 하나의 문이 보이는데요.

지금 앞에 보이는 건물이

강원도 유형문화재 172호 홍회루로

대적광전과 마주 보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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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 대적광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지붕인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큰 법당으로

새벽예불, 저녁예불을 올리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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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수타사 원통보전

원통보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관세음보살님을 모시고 예불을 올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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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 동종

이 동종은 1670년 현종 11년에 만들어진

종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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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를 돌아보고

앞마당에 있는 청정수로 목을 축입니다.

아침 일찍이라 경내는 한적하고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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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사와 그 앞에 있는 생태숲.

그리고 계곡을 끼고 걷는 산소(O2) 길

수타사를 찾으면 참 둘러볼 곳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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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신발 신고

편한 복장으로 사브작 사브작

자연에서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멋진 여행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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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꽃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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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홍천을 여행 오시면

초록의 물결과 맑은 계곡이 반겨주는

홍천 가볼만한곳의 수타사로 꼭 오시길요.

작은 돌을 하나하나 쌓아 돌탑도

만들고 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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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소식을 전할때마다

홍천에는 참 아름답고

가볼 만한 멋진 곳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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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벗어나

수타사 계곡에서 돌탑도 쌓고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흔들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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