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 만한 곳,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재래시장 '송강전통시장'

오늘은 유성구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송강전통시장'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

​

​

​

송강소문난떡볶이집은 송강동 대표 떡볶이집으로 유명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떡볶이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취재했는데, 군침이 싹 돌더라고요! 쌀쌀해진 날씨에 먹는 어묵은 최고의 조합이었답니다.

​

​

​

​

​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방앗간이 보입니다. 집에 남은 김치와 나물을 고추장에 비벼 먹을 생각에 참기름과 들기름이 눈독들여 보았습니다.

​

​

​

​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인 떡과 약과는 정말 찰지게 맛나 보였습니다.

​

​

​

​

​

저는 아직도 어린이 입맛이라 그런지 꿀떡이나 약과가 더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검은깨가 무쳐진 떡을 보니 할머니 생각이 들어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

​

​

​

전통시장 통닭하면 역시 옛날통닭이 빠지면 아쉽지요? 매장에 들어갔을 때 싱싱한 통닭들이 맑은 기름에 튀겨진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집에 포장해 가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

​

​

​

​

그뿐만 아니라 닭, 돼지고기, 소고기 등 싱싱한 생고기가 진열된 모습에 눈길이 가고 손길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

​

​

​

​

본 수산물 코너는 싱싱한 조개와 생선들이 즐비하여 다양한 수산물들을 보는 즐거움도 한가득했습니다.

​

​

​

​

​

1인 가구를 위한 미니족발과 대가족을 위한 왕족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취하는 사람도,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도 이곳에서 맛있는 족발을 구매할 수 있겠네요.

​

​

​

​

​

겨울 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 군고구마도 시장 내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계절 특별 간식이라 그런지 인기가 많았습니다.

​

​

​

​

​

이제 볼 만큼 보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빵빵한 만두와 맛있는 도넛이 보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 삼시세끼를 다 챙겨 먹은 기분이었답니다.

​

이번 주말, 송강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여 가족 또는 연인과 집밥, 간식으로 먹는 건 어떠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