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1330 6길에서 만나는! 자작나무 숲

​

다양한 매체에도 소개되어 태백시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태백시 지지리골의 자작나무 숲을 소개하겠습니다!

​

옛날 사냥꾼들이 멧돼지를 사냥해서 현장에서 불에 돌을 달구어

돼지고기를 구워먹었는데,

돌을 구들처럼 경사지게 만들어 놓고

아래에서 불을 때면 돌이 달게 됩니다.

그 위에 고기를 얹어 고기를 굽게 되는데

요즘의 돌구이와 비슷한 이것을 지지리라 합니다.

사냥꾼들이 멧돼지를 잡아 지지리를 자주 해먹던 골짜기라고

지지리골이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led 채널 안내판이 밤이되면 흰 부분만 빛이 들어와서 더욱 운치가 있습니다!

​

떠나가려는 겨울의 온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3월의 자작나무 숲

​

태백시에는 권춘섭 집 앞, 매봉산 바람의언덕 천상의 숲길, 구와우마을 등 예쁜 자작나무 숲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길이 유독 예뻐서 걸으면서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을 소개하려고합니다^^

(자세한 위치는 포스트 하단에 기재하겠습니다!)

멧돼지 일러스트가 유독 눈에 띄네요! (지지골 명칭이 멧돼지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

안내판을 지나면 길따라 자연을 벗삼아서 쭉 오르시면 됩니다!

​

​

​

눈 앞에서 마주한 눈은 내 두 눈을 의심하게 하였습니다!

​

야생동물들도 일상에 지쳤는지 자작나무 숲에 힐링 하러 다녀갔나보네요^^

​

길게 늘어선 자작나무들이 하늘과 키재기 대결을 하는 것 같네요^^

인생샷 존!!!

​

석이문을 지나면 오두막과 함께 잠시 쉬었다 가실 수 있어요!

​

눈이 와서 일방통행이였지만 등산객분들이 안계셔서 혼자만의 세상이였습니다!

​

벤치에 앉아서 사색에 잠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구와우마을 자작나무 숲은 눈으로만 즐길 수 있다면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은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실로폰 음율처럼 귓가에 맴도는 냇물 소리,

서로 지지리골 가는 길을 알려주겠다고 지저귀는 참새소리,

손등에 스치는 바람소리 등

힐링을 하시면서 보고 느끼 실 수 있는

태백시 가볼 만한 곳 "지지리골 자작나무 숲" 이였습니다.🙏

-지지리골 도시숲 자작나무 숲 오시는 길-

📍주 소: 강원 태백시 황지동 산 178

하이원 태백 어린이집까지 찾아오신 후, 바리게이트 있는 곳 까지 차량으로 이동 후,

이정표가 나오는데 거기서 부터 걸어서 가시면 됩니다.

⌚시 간: 연중무휴, 무료

🚗주차장: 차단막 전 주차 2~3대 정도 공간

​

https://youtu.be/dLXIl-gRVIA?si=8Zt8TafhhIZQIq7Y

​

[ ▼ 태백의 더 많은 소식이 궁금하다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