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가볼 만한 곳] 햇살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반곡역 폐역

2023 원주시 SNS서포터즈

'푸른하늘여행'님이 촬영하신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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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역이 된 반곡역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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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이 되었지만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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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월 벚꽃피는 계절과

눈이 오는 겨울에는

더욱 아름답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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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지 않아도

그리운 느낌을 주는 간이역이지만

겨울이 되어 눈이 오고, 눈이 쌓여있으면

간이역은 '그리움' 그 자체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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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사람으로 채워졌을 맞이방이

지금은 반곡역 갤러리로 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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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에서 바라보면

더욱 아련한 느낌을 주는 반곡역 폐역

다양한 분위기와 느낌을 주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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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내리는 눈 속에서 맞이한 간이역은

또 다른 세상의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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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 있는 반곡역에는

작가님이 만들어서 기증한 작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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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문화재 반곡역과

다양한 미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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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 안으로 들어서면

반대쪽에는 기차길도 그대로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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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길 산책이 가능해서

재미도 있고 낭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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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이 되었지만

역사도 승강장도 기차길도

그리고 표지판까지 그대로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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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 간이역의 역사를 증명해주는 것들을

아직까지 모두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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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 폐역의 한쪽에는 차고지가 있고

관광열차 두 대가 정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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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은 현재 관광열차를

2025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공사중이에요.

(예정이 아니고 목표라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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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역 (폐역)

🔹강원도 원주시 뒷골2길 85

🔹1941년 7월 1일 ~ 2021년 1월 5일 운영

🔹국가등록문화재 1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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