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광명시, 20분 철도 연결시대를 엽니다!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을 완성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집니다.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잇따라 GTX-D와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했습니다.
또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고,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 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 지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등에 맞춰 철도 중심 친환경 교통 대전환
현재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 도시급으로 개발될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 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 돼 있습니다.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재개발도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성 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철도는 탄소 감축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라 는 점에서 광명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힘써 추진하는 탄소중립정책 방 향과 궤를 같이합니다.
정부 역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를 핵심정책으로 삼고, 지난 1월 철도 수송 분담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철도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서남권 최고 철도 중심도시로 성장
광명시는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 신규 철도 노선의 원활한 추진 ▲ 철도 효율성 강화 ▲철도조직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새로 추진할 예정인 사업은 KTX광명역에서 3기 신도시 ~광명사거리~신도림을 연결하는 '광명~시흥선', 김포 에서 광명을 거쳐 원주로 이어지는 'GTX-D노선', 인천 공항을 기점으로 3기 신도시~사당~구리~포천을 잇는 'GTX-G노선', 시흥~광명~하안~금천~신림을 연결하 는 '신천~하안~신림선' 등 4개입니다.
또 현재 공사 중인 안산~광명 학온~KTX광명역~여의 도 구간의 '신안산선', 월곶~광명 학온~안양~판교로 이 어지는 '월곶~판교선'이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KTX광명역에서 용산~서울~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을 놓는 사업도 확정돼 있습니다.
여의도 20분, 강남 13분, 인천공항 25분 이동 가능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광명시민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이 갖추어집니다.
먼저 2025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광명역(신안산선)에 서 여의도까지 20분, 2027년 월곶~판교선이 개통하 면 광명역(월판선)에서 판교까지 20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월곶~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 서 강원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GTX-D노선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은 25분, GTX-G노선 이 뚫리면 강남은 13분, 포천까지도 43분이면 닿게 됩니다. 또 KTX광명역에서 수색까지 고속철도 전용선이 2030 년 개통하면 고양 행신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합니다. 광명시가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사업으로 추 진하고 있는 신천~하안~신림선이 완공되면 광명을 동 서축으로 이어주면서 서울 신림까지 8분, 시흥 신천까 지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철도망 완성되면 KTX GTX· 도시철도 등 15개 역사 설치
노선이 완성되면 광명시 관내 철도역은 현재 KTX광명 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3곳에 서 15개 역사로 5배나 늘어납니다.
신설 예정인 역은 신도시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 4 곳, GTX-D노선 1곳, GTX-G노선 2곳, 신천~하안~신 림선 3곳, 신안산선 2곳입니다.
철도 전담 부서 신설, 복합환승센터 설치 추진
광명시는 정부의 철도 투자 확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 응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광역철도추진단(가칭)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또 광명~시흥선과 GTX노선이 환승하는 지점에 복합환 승센터를 설치해 더 많은 시민이 철도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 도시교통과 02-268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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