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 삼척중앙시장 방문기 | 삼척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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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척시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삼척중앙시장은 1975년 개설되었으며

약165개의 점포가 있습니다.

삼척 5일장은 2일, 7일마다 열리는데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열리고 있습니다.

삼척중앙시장내에는 다양한 제철 먹거리와 맛집이 있으며

어시장이 안에 있어서 삼척 특산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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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내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번화했던 시장이었지만

현재는 대형마트 유입과 인구감소로 축소되었습니다.

상인들도 이제는 연세 많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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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예전보다 작아졌지만

재래시장의 특색답게 정겨운 풍경과 인심이 있어서

찾는 이가 많고

삼척대표관광지 중 하나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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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제철과일이 먼저 보입니다.

요즘 한창 맛있는 감귤과 사과 등이 있었습니다.

정겨운 시골의 재래시장 분위기였습니다.

과일코너를 지나면

냉이, 섬초,미역 등 요즘 한창 맛있는 야채와 해초류도 보입니다.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생미역은 정말 신선해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떡집이 여러곳 있어서 당일 만든 말랑말랑한 떡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그 외에도 의류와 다양한 잡화도 있었습니다.

시장 중앙쪽에는 삼척 가볼만한곳 어시장이 따로 있습니다.

겨울철에 더욱 맛있는 다양한 해산물이 있었습니다.

대구, 고등어, 곰치 등이 있었으며

동해안에서 유명한 음식으로는 곰칫국이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생선살이 탱글탱글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바다골뱅이, 가자미, 문어, 곰치, 대구 등

문어는 한창 판매중이었는데

동해안 지역에서는 제사를 지낼 때

제사상에 문어를 올리는 관습이 있습니다.

명절 전 미리 문어를 구입해 두어도 좋겠습니다.

문어 먹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문어는 숙회로 주로 먹는데

숙회를 초장에 찍어 먹는 방법과

강원도 입맛에 맞게 문어 탕탕이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어탕탕이에는 마늘, 양파, 참기름, 참깨 등을 넣고

담백하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장에 찍어 먹는 것 보다

문어 탕탕이로 먹으면 문어를 좀 더 담백하게 맛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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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 때 살이 꽉 차는 제철해산물로는 대게, 홍게, 킹크랩 등이 있습니다.

요즘 먹으면 살이 달고 부드럽습니다.

대방어는 겨울철 별미로 참치와 맛이 흡사해서 부위별로 다양한 맛을 보실 수 있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아이와 함께 시장구경도 하고

횟감을 사서 먹으니 쫄깃쫄깃 달고 맛있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중앙시장 회는 합리적이며 싱싱해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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