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찌는 듯한 더위 속, 도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대전 서구청 인근, 귀여운 '서람이'가 반겨주는 '샘머리공원 바닥분수'입니다.

대전 서구 곳곳에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7월 26일(토)부터 8월 16일(토)까지 운영합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여름 선물이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0분간 분수가 가동된 후 20분간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방문 전에 날씨를 확인해 주세요.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이용 요금은 전면 무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랍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이용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며, 물놀이용 복장(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갖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샘머리공원 바닥분수는 웅장하고 화려한 워터파크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 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아이가 갑자기 "물놀이 가고 싶어!" 하고 외칠 때, 따로 예약할 필요 없이

돗자리와 수건만 챙겨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리합니다.

샘머리 공원 한쪽에 조성된 분수대에서는 바닥에서 시원하게 솟구치는 물줄기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단숨에 잊게 해줍니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벗어나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공원에 활기를 더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샘머리공원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쉼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분수 주변으로는 활짝 핀 목수국이 청량한 여름 풍경을 완성하고 있으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은

사진 찍기 좋은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합니다. 물놀이 전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이 담긴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한편, 쉴새없이 안전문자가 올 정도로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체온은 성인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기 때문에, 물놀이 중에도 건강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짧은 물놀이 시간이라도 수분 섭취, 그늘진 곳에서의 휴식, 자외선 차단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가 필수랍니다.

바닥분수 바로 옆에는 '벽천그늘막'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휴식 시간에는 반드시 이곳에서 햇볕을 피해 쉬고, 물을 충분히 마셔 온열 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샘머리공원 외에도 대전 서구에는 은평공원, 용소수변공원, 들말어린이공원에서도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공원마다 특색 있는 시설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매일 새로운 물놀이장을 방문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무더운 날씨이지만, 집 안에만 있기보다는 가까운 공원으로 떠나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

이번 여름, 서구청 바로 옆 샘머리공원 바닥분수에서 청량한 물줄기,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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