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남원시 공공산후 조리원 밑그림 완성!│임산부 여러분을 위해 지리산권 최고의 공공산후조리원을 만들겠습니다.
산모와 출생아에게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원시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 2월 27일,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밑그림 완성
남원시에서 건립 추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1억원(국도비 76, 시비 15)을 투입해 연면적 약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번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 2023년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종합건축사사무소창에서 공동 출품한 당선작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사업부지 주변 남원의료원과 연계하고 대지환경을 반영한 최적의 배치안을 도출했고, 입구부터 신생아실의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여 감염병 차단과 예방을 위한 「가장 안전한 산후조리 시스템」을 반영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곳은 「산모 중심의 맞춤형 치유공간」이었는데요. 건물 중앙의 햇살 가득한 실내 정원은 산모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며 테라피실, 운동실, 프로그램실은 산모의 심리적 안정감과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특히 1층 선큰 로비과 2층 맘카페 공간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제공하고 넓은 창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신생아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옥상 전망데크 등 외부와 연결되는 다양한 휴게공간도 마련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남원시는 기본설계안를 토대로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5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데요. 이후 12개월 정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북 동부권 지역 임산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산후조리원이 없어 전주, 광주 등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오셨습니다.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완공된다면 시간적,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북 도내 최초이자 지리산권 대표 공공산후조리원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산모와 출생아에게 가장 안전하며 전국 최고의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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