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이용하고 관광지 할인 받으세요✈

- 관광객·연구인력·산업인력의 공항 이용으로 서부경남 항공노선 활성화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관광객 유입과 사천공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사천공항 이용 시 남해안 주요 관광지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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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사천공항을 통해 남해안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광시설 운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권 지참 시, 기존의 사천, 거제, 통영, 남해, 하동의 주요 관광지에 23개소 시설 이용료 할인(10~50%) 외, 올해 3월부터는 추가적으로 사천아이(대관람차), 스카이라인 루지(통영, 부산) 시설을 할인(10~21%)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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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공항 이용객들은 항공 티켓 한 장으로도 남해안 주요 관광지 이용료 할인받을 수 있어, 주요 관광지가 밀집된 통영, 남해 등의 남해안권을 방문할 경우 할인 혜택 적용받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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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사천공항과 연계한 관광지 할인뿐만 아니라 연계 교통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천공항 이용객들이 공항에서 인근 목적지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2년도부터 공항 주차장 내 공유 차량(쏘카)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고, 공유 차량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년 4만여 명, '21년 9만여 명, '22년도 22만여 명에서 '23년도에는 25만여 명이 사천공항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이전의 공항이용객 수를 훌쩍 넘기기도 하였습니다.

공항 이용객이 늘어나고 '24년도에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항공국가산업단지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서부 경남권의 정주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선제적으로 ‘사천공항 기능재편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능재편 내용에는 사천공항 부지확장 및 여객·화물터미널 신축, 국제공항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반영되어 있어 최종적으로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에 해당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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