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박물관

제주 바다와 문화를 만나다

제주 여행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소인 세화 해녀박물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해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정말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함께 제주도 세화 해녀박물관 소개해 드릴게요.

​세화 해녀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세화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제주도 세화 해녀박물관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운영시간 09:00 - 18: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064-782-9898

입장료 - 어른(25~64세) 1,100원

청소년(13~24세) 500원

어린이(12세 이하) 무료

성인 단체 800원

청소년 단체 300원

어린이 단체 무료

제주도 세화 해녀박물관은 제주 해녀 문화를 전시하고 보존하는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제주의 해녀들이 수세기 동안 바다에서 어로 생활을 하며 지내온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입니다.

​박물관 내부는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실 구경에 앞서 제주 해녀에 대한 10여 분 정도의 영상도 꼭 함께 보시길 바라요.

척박한 바람의 땅이 낳은 바람의 여자 해녀

1. 전시 내용

세화 해녀박물관 "해녀의 삶" 전시실에서는 일상생활과 업적, 가족 구조 등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된 도구들을 볼 수 있는 "해녀의 도구" 전시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제주 바다" 전시실에서는 제주 주변 바다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2. 교육적 가치

세화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시물과 설명 판을 통해 제주의 해녀 문화와 바다 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지역 문화와 환경 보호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박물관 내부에는 넓은 복도와 안전한 전시물 배치로 아이들이 움직일 때 충분한 공간이 있어 걱정 없습니다. 또한, 주차장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었습니다.

​세화 해녀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저는 제주의 바다와 해녀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세화 해녀박물관은 제주 여행 중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알아가는 동시에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더욱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주 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

2023.08.29 ~ 12.10

해녀박물관 2.3층 특별전시관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들이 제주 어장에 진출하면서 제주해녀들은 생계를 위해 한반도 전역으로 출어할 수밖에 없었죠.

​제주의 해녀들은 독도와 울릉도에서 열악한 상황에서도 강인한 생활력으로 해녀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8월부터 전시되는 ‘제주 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라는 독도박물관과 해녀박물관의 공동 기획 전시로 제주해녀가 독도와 울릉도에 출향해서 물질뿐만이 아니라 독도의용수비대와 독도경비대 활동을 지원했던 내용들을 전시 중입니다.

​독도의 영유권 강화와 독도어장 보호에 기여한 숨은 주역인 제주 해녀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숭고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총 5개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가다’는 일제강점기 때 제주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까지 가는 여정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2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살다’는 제주해녀들이 의용수비대와 물질 활동을 하며 독도생활의 애환을 해녀들의 인터뷰 영상과 신문기사 자료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3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다’는 물질뿐만 아니라 독도경비대와의 협업하여 제주해녀들의 활약을 통해 독도 영유권 및 독도어장 수호의 주역이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2022년 제주-울릉도 두 지역 해녀들의 만남을 통해 역사적으로 잊혔던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향 물질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시가 끝나면 2024년에는 독도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시 관람을 보면서 그시대에 제주해녀들의 삶을 엿볼 수가 있었고 해녀에 대해 더욱더 잘 알 수가 있었어요.

2023 제16회 제주해녀축제

2023.09.23.~24 해녀박물관, 인근해안변 일원

다음주에는 해녀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함께 둘러보면 더 의미가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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