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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평택시민기자단 I 탄소중립시범학교] '청옥초등학교' 지구를 위해 모아주세요!

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박국화입니다!

사진출처 - 청옥초등학교

경기도 평택시, 화성시, 오산시에서

탄소중립 시범학교 담당선생님들이 모여서

공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페트)병, (라)벨, (떼)고 버리기를 줄여

페트라떼로 캠페인의 이름을 지었고

2023년 한해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려준후 가정에서 페트병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를

실천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진출처 - 청옥초등학교

공용 패들렛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을 하였고 열심히 하는 학생에게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키링을 선물해 주고

올해 하반기에는 멸균우유팩과 종이우유팩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여 코끼리똥으로 만든

노트를 선물을 증정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른학교의 참여현황을 보며 각 학교에서 학생들의

참여의지도도 높아지고 약간의 경쟁심도

생기면서 활발하게 캠페인이 진행되었답니다

청옥초등학교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안청로1길 76 청옥초등학교

2023년 활동은 현재 마무리 되었지만

올바른 교육을 하고 있는

평택시 탄소중립 시범학교인

'청옥초등학교'의 현장을 살펴 볼까요?

우유팩, 멸균팩,

플라스틱병뚜껑을 수거합니다!

2023.11.06. ~ 11.24. 우유팩과 멸균팩,

플라스틱 페트병 뚜껑을 모아 수거함을

만들어 전교생참여를 하였습니다

친절한 안내판은 우리 아이들이

만든 설명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친절하게 상세하게

잘 만든 표지판들에 감탄합니다

초록숲상점

경기도 평택시 용죽6길 22 101호 초록숲상점

평택시 제로웨이스트샵인 '초록숲상점'으로 가서

플라스틱방아간에 도착하여 플라스틱뚜껑은

치약짜개, 비누받침등으로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페트병뚜껑은 색깔이 다양하고 크기가 작아서

재활용품으로 배출해도 대부분 소각됩니다

하지만 뚜껑을 깨끗이 세척후 따로 모아

플라스틱 방아간에 기부하면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할수 있습니다

https://ppseoul.com/mill

플라스틱방앗간 | 참새클럽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만드는 큰 변화

ppseoul.com

청옥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자료를 만들고

각 반 선생님들을 통하여 참여방법을 안내하였는데

전교 학생들이 참여율이 꽤 높았습니다

전교생이 참여한 멸균우유,

종이우유팩과 병뚜껑 수거현장입니다

환경동아리아이들이 손수 참여한

수량을 자료로 만들어 적어보고

열심히 참여한 90명의 학생에게는

이번활동에서누 친환경제품인

코끼리 똥노트를 선물이란걸 아는지

참여율을 높았던 이유 중 하나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2023년 마지막 활동은

2학년 > 4학년 > 1학년 학생순서대로

참여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날 모은 우유팩은 총 17kg,

멸균팩은 7kg가 되었습니다

평택시에 있는 친환경 매장

'초록숲 상점'에 제출하면 상점

사장님께서 우유팩이나 종이팩은 한살림쪽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은 참새클럽, 뽁뽁이는 우체국 등으로

각 품목에 맞는 재활용처에 보내주십니다

평소에도 브리타 정수기 필터, 우유팩,

멸균팩, 뽁뽁이등 다양한 자원수거를

하고 계셔서 담당선생님께서

직접찾아뵙고 수거한 품목이

재활용 될수 있게 문의 후 제출하였습니다

동아리 학생들 뿐 아니라 몇몇 학생들은

캠페인 이후에 우유팩이나 멸균팩 분리수거가

이뤄질수 있도록 학교에 제출하면

안되겠느냐고 문의가 들어와

담당선생님 교실 앞 작은 수거함을

만들고 소소하게 모이는

우유팩은 개인적으로 갈때 마다

따로 제출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1회용품 줄이기 교육주간 각 반 1회용품

줄이기 교육 실시 및 자치회 캠페인 계획,

실시를 하였습니다

그외 환경동아리학생들이 주도하여

지구지킴이 뱃지 만들기,

멸종위기동물 포스터 만들어 교내 다양한 곳에

홍보하기 및 환경 관련 기념일 관련 알리는

자료 만들어 교내에 홍보하기 등

소소한 환경 관련 수업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일이 된 것 같습니다.

1회용품처럼 우리 삶을 점점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물건들은 장점도 많지만,

편리해지는 만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빠르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1회용품 자제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물 아껴 쓰기 같은 환경을 생각하는 삶은

어쩌면 조금 불편하고 별 의미나 효과가 없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그런 소소한 관심과 노력이

모여 조금씩 미래가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옥초등학교 생태환경 담당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하고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생활에서

실제로 습관화하여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서 참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학교의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러 사람의 작은 관심과 실천의

발걸음을 통하여 일상 속에서 항상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함께 실천해나가는

청옥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청옥초등학교 생태환경 담당선생님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