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에는 특히 바다가 고요하면서 매력적인 곳으로 유명한 명소가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소죽도 공원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힐링되는 멋진공원이랍니다.

공원에는 매점 그리고 팔각정전망대 쉼터 등 이있고 평화의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는 동네 어르신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특히 2018년 4월15일 그리고 22일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봄에는 벚꽃축제로 참 아름답지만 가을과 겨울에도 아름다운 바다가 멋스러운 곳이지요.

걸어가다보면 높은 탑이 보이는데 이 탑은 해외참전기념탑입니다.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여러 국가에서 일어났던 전쟁에서 파견되었던 해외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탑이랍니다.

팔각정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어요. 쉬지않고 올라가면 숨이 조금 찰 수도있지만 금방 올라가기 때문에 걱정없어요.

조금만 올가면 이렇게 멋진 쉼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푸른 숲에 덮혀있는 팔각정은 전망도 아주 좋았습니다.

푸른 숲이 우거진 공간이라 맑은공기와 어우러져 힐링되는 그런 공원입니다. 보통 공원이라고 하면 예쁜정원 쉬어가는 휴식공간 또는 가벼운 운동기구를 생각하게 되는데 진해 소죽도공원은 바다를 보고 전망대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원입니다.

잘 조성되어있는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몸과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의 시간이 되더라고요.

공원에는 잔디가 있고 바닥이 평평해서 걷기 좋고 곳곳에는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이지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공원 밖으로 조성되어있는 데크로드입니다. 진해루를 멀리 바라볼 수도있고 참 좋아요.

자전거를 타고는 들어갈 수 없는 길이 있는데 이 길로 걸어가면 잔잔하게 들리는 바다소리와 바다내음이 참으로 매력적이였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도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소죽도 공원에 방문하신다면 조금 걷더라도 꼭 올라가셔서 쉬었다가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공원에 있는 소나무는 겨울에도 푸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힐링해봅니다.

1박2일촬영지로 방송에 출연한 곳이기도하고 경남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맞은편에는 소죽도찜질방도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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