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전
마음이 평온해지는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과 제비원전시관
마음이 평온해지는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과 제비원전시관
요즘 저는
핫한 핑크빛 핫플이나 감성 카페가 아닌
조금은 진지하고 조용한 공간으로
여행을 하고 싶었는데요.
거기다 역사까지 담겨있는 곳을
찾았답니다.
제비원전시관 &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자극적인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내면의 힐링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공간이랍니다.
안동 제비원전시관
민속과 신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안동에 ‘제비원’ 이라는
전설의 장소가 있는데요.
🖼️이 전시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이 아닌
제비원 전설과 민간신앙, 안동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랍니다.
전시관 외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안동 제비원전시관
위치 : 경북 안동시 제비원로 672 운영시간 : 10:00 – 17:00 휴관 : 명절(설, 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
기획전시관에는
제비원의 유래, 설화 등을
엿볼 수 있는데요.
재미있게 웹툰 형식으로 그려놔서
이해가 쉬웠어요.
또한 안동의 민간신앙으로 유명한
‘성주풀이’에 대해 풀어서
설명도 했는데요.
성주신을 맞이하는 행위 : 성주굿
제비원은
성주굿과 성주신앙의 본향이라고 합니다.
성주신은 집을 지키는 신입니다.
제비원전시관 옆에는
제비원 연미사라는
고요한 사찰이 보이는데요.
실제로 연미사의 규모는 작지만
정갈하고 단정한 분위기로
가득한 곳이랍니다.
전시관에서 올라는 길목에서 찍은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인데요.
🏠연미사🏠
조선시대 여행객이 쉴 수 있는 숙소
‘연비원’ 속칭 제비원에서
유래가 되었는데요.
당시에 연미사 석불을
제비 모양의 누가 덮고 있었으며
법당이 제비 부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연미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종무소, 대웅전도 함께 볼 수 있어요.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을 보러가기 전
미륵전 통로로 건너가다 보면
귀여운 불상들이 반겨준답니다.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자연암벽에 선으로 몸통을 새기고
머리 부분을 따로 올린 큰 불상이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이랍니다.
전체 높이가 12.38m의
거대한 불상이 눈앞에 서 있는 걸 보면
존재감에 압도가 된다는 말이 실감 나요.
미륵불 아래에는
기도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만약 기도를 하시려면
신발은 벗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조용히 내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여행지
경북 안동 안동제비원 전시관 추천드려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작성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확인을 거쳐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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