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인생을 한 폭의 그림에, 포항시립미술관 상반기 전시 <누벨바그>, <나의 에세이>
포항여행 포항 데이트 코스 추천
포항시립미술관
포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6기
안녕하세요
포항시 제6기 블로그 소셜미디어기자단
이어진입니다.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10
📞문의
054-270-4700
⏰ 운영시간
하절기 (4월~10월)10:00 - 19:00
동절기 (11월~3월)10:00 - 18:00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매주 월요일 휴무
영남청년작가전 《누벨바그》
2024-01-23 ~ 2024-05-12
✅참여작가
권세진, 김명득, 노경진, 안효찬, 이성경, 김승현
이번 에디션은 포항을 비롯하여 대구, 경북 출신의
청년작가 6인이 실천하는 주요 이슈를 살핍니다.
🚩전시장소
1,2 전시실 & 초헌장두건관
🔎전시작품
영상, 설치, 회화 45여 점
👀관람료
무료
’누벨바그‘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프랑스어로
1950년대 후반부터 약 10년간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운동을 일컫는 말에서 가져왔습니다.
영화의 현실을 노출하여 실재를 탐험하며
매체 자체에 대한
주의를 상기시키고자 했습니다.
영화인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태도는
여기 모인 청년작가들의 창작 의지와도 비견됩니다.
예술은 삶의 무질서 안에서 질서를 찾아내고,
실재를 덮고 있는 가림막을 제거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삶의 재현을 넘어 마치 리얼리스트처럼
삶의 내면을 파고드는 사회적 현실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개별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실제 조건 아래,
삶에 얹힌 뒤틀린 사회 구조와 가치를
걷어 올린 작품으로
어제의 빛과 내일의 그림자를 다루고,
어제의 혼돈과 오늘의 열정에 사무쳐
섬광처럼 머무는
세계의 변화를 감지합니다.
찬란한 순간 감춰진 인생의 허무함을 놓치지 않으며,
솟아오르는 뜨거운 마음도
우리의 우울과 불안도 마주합니다.
현실은 예술생산을 위한 토대가 되고,
세계의 대화를 발현하는 작업은 전통적 실천 방식부터
동시대성을 반영한 실천 양식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출현합니다.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맺은 세계를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지역원로작가전 김정숙 《나의 에세이》
2024-01-23 ~ 2024-05-12
작가의 삶과 여성의 삶
그 사이에서 피어오른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합니다.
🚩전시장소
3, 4 전시실
🔎전시작품
회화 40여 점
👀관람료
무료
그녀의 작품은
순간의 시간과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습니다.
소재 또한 작가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작품 하나하나가 그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 편의 에세이이자 삶의 궤적처럼 펼쳐집니다.
시대와 상관없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에 진솔한 이야기와
내밀한 감정을 녹여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냅니다.
유년 시절 특별한 추억을 간직한
보경사 인근에서 고향을 지키는 당산목처럼
김정숙 작가는
눈과 마음에 새겨진 고향의 향기에 집중하여
자신의 예술세계를 일궈왔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정숙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안내
평일: 11시, 15시
주말: 11시, 14시, 16시
자세한 안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포항시립미술관 전시관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항여행 #포항가볼만한곳 #포항시립미술관
- #포항여행
- #포항가볼만한곳
- #포항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