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선주차장을 전환한 가족배려주차장, 누가 이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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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배려주차장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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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로,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및

이들을 동반한 사람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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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승강기, CCTV 등 시설을 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성까지 확보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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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배려주차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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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8일 시행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기준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기준으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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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려주차장은

다양한 교통약자와 동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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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아이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주차장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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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대상은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이 설치된

주차대수 30대 이상의

공공·민간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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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총 3,000개소의 56,285면이며,

설치비율은 총 주차대수 대비 10%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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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려주차장 - 왼쪽부터 일반형, 확장형(1면), 확장형(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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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구획선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표시하고,

그림과 글자도 함께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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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접근성과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 승강기와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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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이 없는 밝은 위치와

CCTV로 감시하기 쉬운 장소에

가족배려주차장을 설치하여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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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주차장 이용 시

가족배려주차장이 없다면

여성우선주차장이 설치된 주차장에서도

해당 구획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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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려주차장 설치는

2024년 상반기까지

시·구 공공주차장 654개소의

여성우선주차장 10,952면을 전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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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차장 2,346개소 45,333면은

시민 대상 안내 및 홍보를 통해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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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배려주차장 설치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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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맞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