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이 생겨나는 강원도 양양 여행 명소 하조대 산책하기

오늘은 강원도 양양의 많은 명소 중에서도

애국심이 절로 솟아나는 하조대를 찾아왔습니다.

이유인즉슨!!!

하조대에 올라 바라보이는 절벽 위의 노송 뒤로

장엄한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이

언제나 애국가와 함께 흘러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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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아는 분들은 모두 기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양야의 하조대는 2009년 12월 9일에

명승 제68호로 지정된 양양 10경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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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즐겨 찾던 곳이라는 유래에서

하조대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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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이 주변 도로명도

하륜길 또는 조준길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조대는 정말 양양에 오셨다면

놓쳐서는 안 될 명승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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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가볍게 오르기도 좋고

무엇보다 빼어난 절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육각형의 멋진 정자가

해안 절벽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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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서면 동해의 멋진 비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와

한동안 '바다멍'을 하기 아주 좋은 장소랍니다.

정자 바로 앞으로는

기암절벽 사이에서 자라난

아주 특별한 노송이 이렇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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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애국가와 함께 등장하는

소나무가 바로 이 소나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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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년의 세월 동안

하조대를 지키고 있다고 하여 1982년에는

보호수로 지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강원도 양양 여행 명소지만

아직도 하조대의 멋진 소나무를

만나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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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양양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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