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전주서신도서관 '전주 첫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재개관하다
작년 3월 리모델링을 시작해
지난 2024. 6. 27.(목) 새롭게 태어난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을 알고 계시나요?
서신도서관 재개관식 현장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서신도서관의
각 층의 이용안내 및 운영시간 등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전주서신도서관 재개관하다!
전주 첫 영어 특화 도서관
서신도서관이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된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2018.11. 문을 연 서신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 전환 정책에 따라
약 15년 만에 미래지향적 디지털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도서관 재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재개관식은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로써 서신도서관은 공식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자료실>
평일 09시~20시, 주말 09시~18시
(종합자료실은 평일 09시~22시 운영)
휴관일: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열람실>
평일/주말 08시~22시 연중 개방
전체 휴관일: 신정, 설, 추석 당일
그럼 재개관한 서신도서관을 함께 살펴볼까요?
서신도서관 3층 - 꿈을 탐색하는 공간
서신도서관 3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영어자료실(Lv.1~3) 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탐색할 수 있고
쉽게 책과 놀이를 접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직접 도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는
도서대여기계도 있어요.
글로벌 문화인으로 가는 첫걸음
영어자료실(Lv.1~3)입니다.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인 만큼
쾌적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신도서관 4층 - 미래를 위한 공간
미래를 위한 공간인 4층은
종합자료실과 영어자료실(Lv.4~5),
강의실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의 책이 모인
종합자료실입니다.
서신도서관 자료실 중 유일하게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
미국 현지 청소년,
성인 수준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영어자료실(Lv.4~5)과
레벨테스트룸도 인상적이었어요.
영어 특화 도서관답게
원어민과 함께 영자신문읽기,
하루영어한잔 등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주지역에 처음으로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바뀐 서신도서관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수준별 영어 자료실을 운영하며
영어 능력 격차 해소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서신도서관 5층 - 누구나 누리는 공간
5층은 북카페와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열람실과 무인카페 휴게실,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열람실은
높은 층고와 개방감 있는 통창이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좌석별 여유롭게 설치된 콘센트로
자유롭게 전자기기 사용이 가능하고요.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옥상정원입니다.
포토존도 있고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듯한
감성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정말 예쁘게 꾸며져 있지 않나요?
무인카페와 실내 휴게공간입니다.
이 밖에도 서신도서관의
마스코트 로봇 부키는
도서검색, 위치 안내, 사진 찍기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선사합니다.
또,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 반납기를 운영하고 있어
앞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도서를 반납할 수 있어요.
내가 그리고 만드는 바닷속
신비한 탐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월,
디지털 큐레이션,
디지털 갤러리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선도적인 독서문화 정책에 발맞춰
모든 세대가 책,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시립서신도서관 어떠셨나요?
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과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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