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진장예술거리와 굴림당
늘 궁금하고 뭘하면 더 재밌을까 싶음이 뿜뿜나는 곳, 밀양진장예술거리입니다.
별포군은 관아에 소속된 포, 조총부대로 별포군의 주둔지로 진을 치고 군사훈련을 했던 곳을 진장이라 합니다.
진장예술거리는 밀양 원도심의 낙후된 버려진 동네 빈집을 활용해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문화생활공간으로 새롭게 깨어난 곳입니다.
미리미동국은 도예, 금속, 천연 염색, 캘리그래피,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었습니다.
실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공방을 둘러보고, 기존 기성품과는 다른 독창적인 소품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구석구석 예술적인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 규모는 협소한 편이지만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아 원데이클래스를 즐기는 재미도 좋습니다.
진장예술거리는 진장문화예술플랫폼이 중심이 되어 마을 전체가 재밌는 벽화로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하게 단장이 되고 하루종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들부터 예쁜 디자인소품샵, 카페. 식당 등 핫한 즐거움이 가득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된 담장엔 미리미동국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벽화는 포토스팟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골목골목 걸어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많아서 밀양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진장예술거리에 있던 진장문화예술플랫폼이 지난 가을을 끝으로 자리를 옮겨갔습니다.
그래서 다소 썰렁함도 없지 않지만 다시 보금자리를 틀게 되는 곳에서 전처럼 재밌고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여깁니다.
밀양 수제만두 맛집으로 알려진 굴림당이 진장예술거리에 있습니다.
누에책방에 들었다가 굴림당을 가게 되는 게 마치 코스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굴림당의 시그니쳐만두는 굴림만두인데, 굴림만두는 '소를 동그란 완자 모양으로 만들어 밀가루에 묻혀 만드는 평안도식 만두'로 굴림당은 밀가루 대신 전분가루에 동글동글한 만두소를 굴려 육즙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후 130도 고열 스팀에서 조리합니다.
밀가루를 못 드시는 분들 걱정없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감자전분가루에 굴린 만큼 더욱 쫀득하며 식감의 재미를 한층 더합니다.
진장칼국수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육수에 비쥬얼과 가성비까지 맘에 쏙 드는 칼국수입니다.
주말 진장예술거리는 추워진 강추위에 다소 조용하고 썰렁하다 싶은데 늘 그랬듯 다시 활기돋는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만나길 바라보니다.
▣ 진장예술거리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로 3길 일대
▣ 굴림당
경남 밀양시 남천강변로3길 7 1층
화-일 10: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19:3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0507-1472-3512
◎ 2023 밀양시 SNS알리미 이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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