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부산바다축제 다대포 해수욕장 눈부신 일몰과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

부산바다축제 다대포 해수욕장

눈부신 일몰과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에 반가운 소식! 제27회 부산바다축제가 다대포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 및 부대 행사는 대부분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다대포는 워낙 부산 일몰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기에 뜨거운 시간을 피해 일몰 시간에 맞춰서 축제를 방문해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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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차량들이 주차장 앞에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다. 다대포 주차장은 크게 3곳으로 나뉘는데 다대포 해변공원 몰운대 공영주차장이 가장 기다림이 적은 편이니 참조하시길.(가장 안쪽에 위치) 그리고 8월 5일(토)에는 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가 있기 때문에 매우 붐빌 것으로 예상되어 일시적으로 교통 통제를 한다고 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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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변공원을 거쳐 바다로 걸어가니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해변 살사 댄스 페스티벌! 무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는 열정의 댄스! 살사 음악을 들으니 내적 댄스가 들썩들썩인다. 우리는 축제를 둘러보기 위해 모래사장으로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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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간이다 보니 평일에도 사람이 북적인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바다축제가 아니더라도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빨간색, 파란색 열 맞춰 바닷가 주변에 파라솔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니 여름이 실감된다. 여름 바다, 여름 휴가, 여름 방학,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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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바다, 살사댄스, 장애인 한바다축제, 열린음악회(어쿠스틱, 재즈, 토크 콘서트), 다대포 포크 락 콘서트, 원더풀 콘서트(폴킴, 소란, 제이레빗), 컬러풀 불꽃쇼 등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버스킹, 비치펍, 푸드코트, 선셋 서핑, 비치 요가, 비치코밍 등 상시로 운영 중인 부대 행사도 인기다. 운영 시간은 모두 상이하고 미리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먼저 확인 후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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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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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해수욕장 한가운데에 비치펍과 푸드코트, 버스킹 공간은 이국적인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난다. 맥주 한 잔을 마셔도 해변 감성과 함께 제대로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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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축제 BUSAN SEA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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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름 해변에는

시원한 생맥주가 빠질 수 없지 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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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푸드코트에서 주전부리를 하나씩 먹으며 바닷물에 발도 담갔다가 무대 공연도 보고 낙조 아래서 서핑하는 모습을

감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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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의 상징이자 자랑거리인 일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 방향이 일몰 보기 베스트 스팟!

참고로 서핑을 하는 구역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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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가 한국인가. '눈부시다'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 일몰 풍경이다. 하늘과 바다가 모두 노을빛으로 물들고 시원하게 철썩이는 파도 소리와 그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 그 앞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가 삼삼오오 모여 바다와 일몰과 축제를 즐기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름을 즐기고 있다. 이런 순간들이 모여 우리가 매년 긴 장마, 지치는 폭염에도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는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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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누군가는 호시절의

한 장면으로 기록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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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몰 앞에서 떠날 줄은 몰랐다. 어차피 저녁까지 축제는 계속되고 공연도 있으니 느긋하게 즐기는 듯했다. 다대포는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평소에 많다. 여름밤에는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음악분수쇼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다대포에서 부산바다축제가 더 자주 더 다양하게 열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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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제6기 사하구 SNS서포터즈분께서 작성하신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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